2017. 12. 18. 04:00

예전에 소화가 되지 않거나 하면 사이다를 마시곤 했는데요. 요즘엔 편의점에서 소화제를 구할 수 있어서 참 편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열제나 파스 등도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데요. 문재인 케어라고 하여 설사 날 때 먹는 지사제와 속쓰릴 때 먹는 제산제도 편의점에서 팔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약사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집회에서는 '국민건강 수호하자'며 구호를 외치는 데, '약사재산 수호하자'로 들리네요~ 제가 정말 설사를 잘하는 편이라서 어디 놀러 갈 때면 왠만하면 정노환을 챙겨가는 편입니다. 2~3번 진탕 당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몇년 전 제가 등산에 한참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상에서 먹은 음식 중 뭐가 잘못됐는지 설사가 난거에요. 불이나케 하산을 해서 내려왔지만 근처에 약국이 있을리 만무하죠. 약국이 있는 시내까지 가는데 너무 오래 걸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탈수현상이 날 뻔했습니다. 이럴 때 편의점이나 상점에서 지사제를 구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편의점 상비약 지사제 제사제

아까도 말했지만, 소화제가 살수 없어 사이다로 소화 시킨다는 게 어디 21세기에서 살고 있는 사회에서 얘기해야 한다는 게 말이 안됩니다.


그럼 그 대안으로 편의점처럼 약국을 24시간을 하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문 열면 되지 않을까요? 저희 동네는 더 웃긴 게 병원 문 열면 열고, 문 닫으면 같이 문 닫아요. 그래도 모두 약사님이 돈에 혈안이지 않아요. 매일 9시까지 또 일요일에도 6시까지 여시는 분도 계시는데 딱 한 군데입니다. 그래서 유독 그 약국에 정말로 감사하죠. 저희동네 약국은 편의점 만큼 많죠.


처방에 따른 부작용을 말씀하시는데요. 약사님들 인터넷에 쳐보세요. 해열제에서 부터 항생제꺼자 종류별로 어떨 때 복용해야하고 부작용은 어떻고 다 나와있습니다. 인터넷 정보를 믿을 수 없다 싶으시면 약사님들이 정리해서 약사협회에 복용방법, 부작용등 올려 놓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항생제도 아니고 지사제와 제산제인데... 무엇이 진정 국민건강을 수호하는 것인지, 진정성 있는 방법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인공지능이 나오면 약국이 제일 먼저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사가 처방전 컴퓨터로 입력하고 나면 자동으로 약이 나오고 복용방법 및 부작용에 대해 설명해주면 되겠죠. 또 필요한 약을 입력하거나 키워드로 정리한 후 간단하게 제조할 수도 있겠죠. 요리도 컴퓨터가 하는데 약 몇알 섞는걸 인공지능이 못할리 없겠죠. 

약의 모든 정보는 컴퓨터가 더 광범위 하게 알테니 걱정할 필요 없을테구요~


자기 밥그릇 챙기려는 집회가 이제는 너무 눈에 빤히 보여 안타깝다.  

Posted by 웰라
이모저모2017. 12. 17. 00:20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유독 춥다. 뉴스에서는 한강이 12월에 얼었다는 둥 추위에 대해 연일 보도다. 눈도 많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 걱정의 근원은 어머니 소형차가 있다. 타이어를 갈아야 하는데 차를 바꿀까 생각중이다. 그런데 어중간한 타임이다. 어머니가 1년에 2~3,000km 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전혀 타지 않는 건 아니기에 얼른 타이어를 교체해야겠다. 안전이 최우선 아니겠는가. 

타이어 교체

집안에서 앞타이어를 보니 많이 달았다. 지체없이 친구가 소개해준 타이어 가게로 향했다. 앞타이어만 갈려고 했는데 뒷 타이어도 갈아야 한단다. 이렇게 보니 어머니가 타이어 펑크가 난줄 모르고 운전하여 옆면이 다 긁혔다. 게다가 펑크난 지점이 옆면 타이어가 난것이다.  4개다 교환해야 하나 싶었다. 
타이어 펑크
타이어 갈림
타이어의 가격은 소형차 광폭이 48,000원, 71,000원 이라고 한다. 부가세 포함이다. 그래서 저렴한 타이어로 4개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타이어 가는 것을 오랜만에 본다. 

타이어 교체

정말 타이어가 많이 달았고, 뒤에 타이어의 경우는 조금 위험해 보이기도 한다. 타이어 가는데는 20분 정도 걸린 듯하다. 타이어를 갈고 계산한다. 현금이나 카드 가격 똑같다고 해서 카드로 결제했다. 

타이어 새거


타이어를 교체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홀가분하다. 괜히 차가 더 잘나가는 거 같다. 어머니 운전 할 때 잘좀 부탁한다고마음속으로 말해 본다.~


앞 타이어 새거

새거 타이거


타이어 살아있네? ^^ 어머니 안전운전 부탁합니다~ ^^

Posted by 웰라
이모저모2017. 12. 16. 09:00

17년 12월도 보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가는 시간을 보고 있으면 아쉬움, 후회 이런 단어가 생각 나네요. 새해 되면 올해는 뭔가 특별하고 멋진 일들만 가득하길 바랬습니다만 한편으론 그런 멋진일을 기대하면서 나는 과연 얼마나 알뜰한 한해를 위해 노력했느냐고 묻는다면 사실 할 말은 없습니다. 누군가 최선이라는 말을 함부로 내뱉지 않는 거라고 했죠. (조정래 작가님이였던가?) 최선은 커녕 진실한 노력이라고 말하기에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취직이 안돼 절실하게 공부할 때처럼 올해를 보냈다면 저는 정말 제 인생의 한 획을 이번년도에 그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제 제가 정한 5년이라는 시간이 내년에 다가 옵니다. 18년에는 제가 원하는 일을 더이상 미루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 한편으로 지금 제가 나름 노력하고 있고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도 간절하고 또, 지금까지 해온 노력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 노력의 임계점이 내년에는 결과로 나왔으면 합니다. 아이구 제가 너무 신세 한탄을 했네요. 


매년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찾는 것이 새해 해돋이일 겁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올해 초 다녀온 포항 호미곶입니다. 매년 해돋이 보러 다니는데요. 기다리는데 정말 춥더라구요. 정말 인내의 시간을 갖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나와 새해 해돋이를 기다립니다.


포항 호미곶


포항하면 딱 세개 떠오릅니다. 1. 과메기, 2. 저 오른손(상생의 손) 3. 포항공대입니다. 그 중 두군대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호미곶을 갔는데, 저 손 하나 덩그러니 있고, 무슨 공원하나 떡하니 있네요.  다만, 호미곶의 바다가 너무 좋아 지금도 그리워지네요. 다시 제대로 가보고 싶습니다.  요즘 포항 주민들이 지진으로 여러모로 힘들다고 하는데 힘내시기바랍니다. 상생의 손이 있는 포항 아니겠습니까? 저도 응원합니다. 


포항 호미곶 생생의 손


한참을 기다려도 해가 구름에 가려 나오지 않아서 속상했어요. 인간적으로 너무 추워서 근처 포장마차에서 오뎅 몇 개 먹고 오자고 하고 오니 이런 이렇게 해가 떴네요. ㅠㅠ 이 당시에는 진짜 얘들한테 오뎅먹으러 가자고 했다가 모든 원망을 제가 들어야 했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사진을 보니 마음이 또 아득해지네요. ^^ 

포항 호미곶 해돋이


인생사진 하나 건져 봅니다. 아래 상생의 손과 사진 잘 나왔죠? 제가 3일 정도 카메라 온라인수업을 들었던게 여기서 티가 나는가 봅니다. 그렇게 믿어 봅니다. 



이렇게 보니 상생의 손이 마치 터미네이터에서 아놀드 슈월츠제네거가 용광로에 들어가면서 'I'll be back' 하기 5초 전인 듯 합니다. 또는 얼마나 큰 거인이 저 바다에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멀리 태양도 멋있고 겨울바다도 참 매력적입니다. 언제 한번 또 가보려나요?


포항 호미곶 해돋이 상생의 손


포항 호미곶 앞 바다입니다. 바다가 너무 깨끗합니다. 남해나 동해는 거리가 있어 거의 서해를 많이 가는데요. 서해에서는 보기 힘든 비주얼입니다.  너무 시원하고 깨끗하고 맑은 하루였습니다. 


포항 바다


이후 포항 구룡포로 향합니다. 구룡포에가서 상어를 보고 기겁하는 줄 알았습니다. 상어를 먹기도 하는 구나 싶었습니다. 그 TV에서 상어나 악어보고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다 연기하는 줄 알았는데 오! 저는 저 상어머리만 보고도 가고 싶은 맘이 싹 사라집니다. 저도 쫄보인가 봅니다. 


포항 구룡포 시장


구룡포가서 과메기 사왔습니다. 구룡포에 가면 아무대나 들어가도 되는 것 같아요. 싹다 과메기만 팔고 또, 구룡포에서 다 작업하셨기에 각 가게마다 사람들이 많아요. 저희도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과메기 사왔습니다. 가게앞엔 과메기 먹을 수 있게 시식도 할 수 있습니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


이것으로 포항 호미곶 해돋이 다녀온 이야기를 마칩니다. 17년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이모저모2017. 12. 14. 21:49

안녕하세요? 요즘 한반도 밖이나 안이나 참 혼돈의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기자가 중국 측 경호원단에게 폭행당하지 않나, 국정농단의 실체 최순실이 25년 구형 재판도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포스팅의 계기가 된 미국에 대한 소식도 있습니다.. 다른건 다 무시해도 미국이 북한에 대한 기사가 참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제 뉴스에 따르면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조건없는 대화'라는 평화의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만약 전쟁이 나면 다시 이남으로 복귀하겠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너무 상반된 이야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게다가 오늘 백악관은 틸러슨 국무장관의 말을 번복했죠. 이렇듯 미국이란 나라도 대북정책을 두고 의견이 상충되고 있어 한반도 정세가 어느 때보다 혼란스럽습니다. 


대피소 약도

저와 같은 서민들이 할 수 있는 건 미래와 만약에 사태를 대비해야 게 답이겠죠. 전쟁이 난다면 글쎄요. 제일 손해 보는 것은 저희와 북한일테고 이익을 보는 건 다른 주변국이겠죠. 전쟁으로 우리나라는 경제력을 포함해 모든 걸 잃게 되겠죠. 허나 전쟁이 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바람과 달리 발발 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슬프기도 하고 좀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저도 이런 만약에 사태에 대해 생각해 본적 없어 하나하나 알아가며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 이야기로 집근처 또는 주변에 있는 대피소가 어디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포항지진 이후 국민재난안전처에서 홈페이지가 정비된 느낌입니다. 대피소는 자신의 집 근처나 회사 주변 등 자신의 동선에 따라 파악하는 게 좋습니다. 그럼 먼저 국민안전재난포털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국민안전재난포털 : https://www.safekorea.go.kr


찾는 방법이 조금 헷갈렸는데 찾아 놓으니 이제는 어렵지 않네요. 우선 국민안전재난포털에 접속을 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접속하시면 아래사진처럼 우측 방향표시를 클릭하여 페이지를 넘겨주세요. '주변 대피소 찾기'라는 카드가 나올때까지 넘겨주세요.


대피소 국민재난안전포털


그럼 민방위 대피소가 아래 사진처럼 나옵니다. 클릭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면 됩니다. 다만, 홈페이지가 개편을 하거나 단장을 하면 다른 페이지를 보일 수 있으니 일반적인 방법 하나 더 알려 드릴게요. 간단합니다. 


대피소 국민재난안전포털


메인 페이지에서 스크롤을 쭉 내리시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옵니다. 대제목에 '어디에 있을까요'라는 카테고리를 찾으세요 그럼 제일 상단에 '민방위 대피소'라고 나와 있습니다. 클릭하여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대피소 찾기


이동하시면 자신의 도, 시, 동 또는 도, 군, 읍, 면 단위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집과 회사가 다르신 분들은 두 곳 모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자녀가 있을경우 아이들이 대피할 수 있는 곳도 확인하고, 부모님이 계신곳도 검색해 두면 좋겠죠. 


집주변 대피소 찾기


제가 한번 안양을 예로 한번 검색해 봤습니다. 간단합니다. 대피소는 대부분 지하실이 있는 아파트 또는 주민센터, 관공서, 마트, 백화점에 있습니다. 


우리동네 대피소


간단하죠. 이렇게 해서 민방위 대피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유사시 또는 비상사태시 한가하게 컴퓨터를 통해 찾아 볼 시간이 없습니다. 제가 그래서 국민재난안저처 홈페이지를 쭉 확인해 보니 어플도 있다고 합니다. 내일은 제가 어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것으로 집근처나 우리동네 대피소, 주변 대피소를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이모저모2017. 12. 13. 20:31

안녕하세요? 연말이 되어서 그런지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네요. 그중에서도 내년도 사업에 대한 이야기 주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준비할 수 있는 거면 미리 만들어 두자고 해서 만든 게 바로 회사 홍보물입니다. 예전에 다른 기업체 방문하면 서류로 준비해서 갔었는데 좀 뭔가 있어보이는 것이 좋을 듯 싶어 저희 회사와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서 작은 책자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막내이기에 각종 브루슈어나 홍보물은 제가 담당합니다. 어제 PT로 작업이 완료되어 제본기를 이용해 책자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이 제본기는 예전 여행 다닐 때 회사에 있던 제본기로 여행 일자별 맛집, 탐방로, 교통 정리했었는데 꽤 깔끔 했습니다. 핸드폰에 넣어다니기도 했는데 책자에 갖고 다니니 그때그때 바로바로 막 쓰기도 편하고, 영어로 써서 크게 보여주기도 좋았습니다. ^^


제본하기 앞서 몇가지 준비물이 있죠. 

1. 책자로 만들 내용물

2. 제본용 뒷커버

3. 제본용 앞커버

4. 플라스틱 링

5. 제본기


아래와 같습니다. 사실 전 4,5번만 있어도 되요. 좀 여유 된다면  2번 두꺼운 A4용지까지만 있있으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본기 준비물


- 제본기 사용방법


준비물을 다 갖췄다면 이제 실질적으로 제본해 볼게요. 우선 내용물을 프린트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홍보물이라 혹 사수분이 이런데에 썼다는 것을 안다면 절 아마 죽일지 몰라요. 그래서 모자이크로 처리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제본기 내용물

이후 제본기 왼쪽과가 윗선을 잘 맞춰야합니다. 왼쪽은 눈에 보이기에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만, 윗선은 안보여서 잘못 나올까 내심 불안합니다. 혹, 처음 하시는 분은 이면지로 한번 연습해 보고 하십시오. 선에 잘 맞췄다면 오른쪽에 있는 핸들을 내려주세요~

제본기 펀치

아래 사진처럼 정말 이쁘게 직사각형으로 똑바로 나왔네요~ 간만에 이렇게 나오네요. 그 다음에는 표지와 커버를 한꺼번에 합니다. 

제본기 내용물 펀치

플라스틱 앞커버와 뒷 커버는 두껍습니다. 내용물이 좀 많으면 커트하는 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낄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나눠서 하세요~ 저는 그래서 내용물 따로, 커버 따로 합니다.

제본기 커버 펀치

아까 내용물과 동일하게 좌측과 윗선 잘 말춰주시고 우측에 있는 검은 핸들을 내려주세요. 

커버 제본

이번에도 말끔하게 나오네요~

제본은 다했으니 이제 링을 달아야 합니다. 앞커버, 내용물, 뒷페이지 순서대로 넣으세요. 혹시 모르니 순서대로 제대로 배치 되었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책자 순서대로 배치

이후 플라스틱 링을 책자에 답니다. 아래와 같이 하얀색 플라스틱 링 보이시죠? 그 링을 제본기에 답니다. 

제본기 링 달기

아래사진처럼 제본기 맨 상단에 물고기 뼈다구 같은 거 보이시죠. 거기에 링을 사이사이에 맞쳐 넣으시면 되요. 단 넣으실 때는 링의 끝부분이 아래 처럼 하늘을 향해야 합니다. 그래야 뚫은 내용물을 넣을 수 있죠제본기 링 달기

이후 내용물을 아래 사진처럼 이를 잘 맞춰 넣습니다. 이번에 구멍이 잘 뚫려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모든 구멍이 잘 맞으면 아까 핸들은 내렸다면 반대로 이번 올려 벌어졌던 링이 닫힙니다. 참 간단한 논리인데 이런데에 쓰이다니... 이럴 때 기가막히단 표현을 쓰는가 봅니다. 

제본기 링 벌리기

그럼 아래와 같이 완성된 책자를 볼 수 있습니다. 앞에 부분이 조금 빠져 나왔죠? 그럴땐 다시 링을 제본기에 올려서 벌린 다음 그 부분만 다시 넣으시면 됩니다. 어려울 것 하나 없습니다. 


저도 처음 제본 할 때는 부시맨들이 콜라병 보듯 저도 제본기를 그리 봤습니다. 그런데 한번 사용하고 나니 금방 적응하네요. 혹시 감이 오지않는 분을 위해 동영상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부족한 분들은 아래 동영상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이모저모2017. 12. 12. 22:11

어릴적 연말이면 지인이나 친척분들이 책이나 교재 사라고 문화상품권으로 용돈을 주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받아도 영이거 어떻게 사용해야하나 난감할 때도 있었습니다. 시골에 살다 보니 문화상품권을 사용하려면 큰 도시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이죠. 또, 책을 사기엔 용돈이라는 개념이 커서 고리타분한 책이나 교재로 돈을 날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결국 콘서트장이나 음반을 사는데 많이 사용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문화상품권을 받기보다는 주는 입장이라 사용하는 경운 드문되요. 가끔 강연이나 이벤트에 당첨되는 경우가 있는데, 마침 오늘 1만원권이 당첨 됐네요. 만원이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


저는 당연히 책을 구매할 예정이기 때문에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을 홈페이지에 등록하여 온라인 충전할 예정입니다. 이후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예정이구요. 따라서 이번 포스팅은 컬쳐랜드 온라인 등록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최초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을 받습니다. 받으면 아래사진과 같겠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게 이 상품권을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것인지, 온라인에서 사용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어떤방식으로 사용할 지 정하셨다면, 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시에는 그대로 지폐와 동일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상품권 금액의 60%이상을 사용하시면 나머지 잔돈은 현금으로 돌려 줍니다. 

온라인으로 사용할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아래 사진처럼 금액의 스티커를 벗겨내면 문화상품권 PIN번호가 나타납니다. 그 핀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시면 됩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이 스티커를 벗겨 내시면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없으니 꼭 온라인으로 사용하실 때만 동전으로 긁어 주시면 됩니다. 또한, 다른사람에게 PIN번호가 노출 되지 않도록 보안에도 신경써 주셔야 합니다. 아래 사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과연 이 문화상품권 PIN번호가 사용한 번호일까요? 아닐까요? 

자 그럼 이제부터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온라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네이버에 '컬쳐랜드' 입력하시면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홈페이지에 입장하시면 우측 상단 로그인 창이 크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각자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시고 로긴하시면 됩니다. 아이디가 없거나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분들은 아래 사항 클릭하여 가입 및 확인하시면 됩니다.



로그인하시면 아래처럼 아이디, 비밀번호, 보안문자 입력하시고 로그인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어 버리곤 하죠. 저도 한 5번을 하고서야 로그인합니다. 



로그인하시면 다시 메인화면으로 돌아옵니다. 방금 전 우측 상단에 '아이디 찾기'에 있었던 항목이 '충전하기'로 변경된 거 보이시죠? '충전하기'를 클릭합니다. 



이후 아래 사진처럼 스크롤을 쭉 내리면 상품권 핀번호 입력할 수 있는 칸이 나옵니다. 저는 문화상품권 PIN번호 '4자리-4자리-4자리-6자리'입니다. 아래처럼 입력하시고 '충전하기' 누르시면 충전이 완료됩니다.


저는 교보문고가서 문화상품권 사용하기 누르면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하면 팝업으로 얼마충전할 건지만 선택하면 됩니다. 다들 사용처가 달라 어떻게 사용하라고 말씀드릴 수 없지만 홈페이지 가보니 온라인 사용처가 나오네요. 아래 사진 캡처했습니다.  


 

쇼핑은 옥션부터 11번가 이마트, 도서는 예스24를 비롯해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까지네요. 한번 살펴보시고 자신이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것으로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온라인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북한이야기2017. 12. 12. 09:22

어제 태영호 전 영국주제 북한공사가 국회인권포럼에서 개최하는 올해의 인권상을 수상했습니다. 짤막한 인터뷰 내용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 중 태영호공사가 직접 이야기한 말을 듣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인터뷰 중,

 

 "수십발의 총탄이 빗발치는 속에서 자유를 찾아 한국으로 질주해 온 JSA북한군 병사는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물이나 음식 대신 한국 노래와 TV를 켜달라고 했습니다."


의식을 회복하자 마자 찾은 건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진정 자유를 찾았는지 확인해 보고 싶었겠죠.  전 이분이 총탄을 뚫고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보면 아직도 가슴이 아련합니다. 저 군인 한명이 북한 주민의 마음을 대변 하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그를 향해 총을 쏘던 군인들 마음 속에도 자유에 대한 갈망이 분명 있을 겁니다. 북한사람들의 질주는 이미 마음속 깊은 곳에서 시작 됐습니다. 태영호 공사 말처럼 통일이 한발짝 더 다가섰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김정은 체제가 두려워 하는 것은 바로 한국으로 쏠리는 북한 주민 민심과 북한 주민들의 의식 변화입니다."


이미 '이제만나러갑니다'나 '모란봉클럽'을 보면, 불가 몇년 전만 해도 남한이 정말 자기네 보다 못살고 악의 구렁텅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삼삼오오 모여 장사하는 사람들끼리 남한으로 탈북한 사람들을 똑똑한 사람이라고 하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시장체제가 생기고, 휴대폰도 사용한다니 재화와 돈이 돌면서 정보도 같이 돌게 되어 주민들의 의식과 마음은 시간 문제겠죠.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북한 엘리트층을 움직일 맞춤형 정책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한국 TV를 볼 수 있게 위성 TV셋톱박스를 북한으로 들여보내야 합니다. "


엘리트층에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주민들의 민심과 의식은 변화고 있다고 한들 하루 먹고 살기 바쁩니다. 또한 아직도 열악한 환경과 통제된 삶에 의해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내긴 힘들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과연 내부분열이라든지, 쿠데타가 됐던지  모의 할 수 있는 집단은 결국 엘리트들입니다. 요즘 미군의 선제공격이야기도 나오고, UN사무차장이 북한을 방문하여 대화 공세로 전환하자고 한다. 수십년동안 우린 대화를 하다가 그들에게 핵무기를 쥐어줬습니다. 앞으로 그들에게 핵무기를 언제 어디서든지 셔틀 할 수 있 있도록 시간을 주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절대무기를 그들에게 쥐어주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선제타격론이나 전쟁론도 옳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보기에도 북한 쿠데타가 제일 좋은 시나리오라 봅니다. 일전에 이만갑에 출연하는 분중 강명도 교수와 친한 분이 쿠데타를 모의하다가 발각되어 탈북하지 않았던가요.

아직 칼자루는 북한이 쥐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칼자루는 북한 손에 넘어갈 것입니다.


참고 : 채널A뉴스

사진 : 인천일보

Posted by 웰라
건강차2017. 12. 11. 22:29

쟈스민차는 제가 평소에  즐겨 마시는 차중에 하나입니다. 커피를 너무 자주 마셔 줄여보고자, 녹차를 마시기도 하고, 맛없는 블랙커피를 마시기도 했습니다만, 자스민차를 마시기 시작한 게 이제는 메인 차로 변모 했습니다. 저는 맛도 맛이지만 향이 은은한게 좋습니다. 향을 맡고 있으면 힐링이 저절로 됩니다. 쟈스민차 효능이 무엇이고 부작용이 어떤게 있는지 알고 마시면 더 낫겠죠. 그래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자스민차 쟈스민차


- 자스민 차 효능 


자스민은 일종의 허브의 일종입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지역이 주 원산지입니다.



1. 진정효과 


성분을 떠나서 향을 맡기만 해도 심신이 안정화 되는 느낌입니다. 그 이윤 벤델아세테이트 성분의 의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 진정효과를 가져옫다고 합니다. 저도 짜증이 나거나, 화 등 감정의 기복이 심할 때 쟈스민 차를 마십니다. 좀 흥분이 어느 정도 가라 앉는 것 같았습니다. 편두통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다이어트 효과 및 기름기 배출


자스민 차에는 벤델아세이트외에도 녹차와 같은 성분 타닌, 카페인 성분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녹차와 쟈스민차와 같이 기름기 배출을 돕습니다. 그래서 중국 여행 가시면 식당에서 중국인들이 녹차를 즐겨 마십니다. 종종 쟈스민차도 볼 수 있죠.


자스민차



3.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자스민차에 이런 효능이 있는 줄 몰랐네요. 여성에게는 월경전증후군(PMS)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즉, 월경전 두통이나 소화불안 장애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생리불순, 갱녕기 여성에도 좋다고 하네요. 좀 독특했던 것은 남성 정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참 신기한 차입니다. 저도 자주 마셔야겠습니다.


4. 구취제거에도 좋다고 하네요.

향이 그렇게 나니 냄새 제거하는 데 탁월하겠죠? 


5. 피부 미백효과

카테킨의 항산화 작용, 미네랄, 비타민 C, 비타민 E 등에 의해 피부미용에 특히 미백에 좋다고 합니다. 정말 마시지 않을 수 없는 차입니다.


자스민차



이외에도 숙취에 도움이 되기도하고, 항발암 작용도 있다고 하네요~ 콜레스테롤을 증가를 방지 한다고 하는데 사실 단순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한다고 해로운 건 아니니 이부분은 제외했습니다 ^^( HDL과 LDL 중 LDL의 중 한 종류가 문제가 된답니다.)


다만 부작용은 녹차와 비슷합니다. 이뇨효과가 있어 특히 여름철에 탈수증상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설사할 때도 마시면 안되겠죠?  또한, 녹차와 마찬가지로 탄닌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행하기 때문에 현기증이나 빈혈을 일을 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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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웰라
정치2017. 12. 9. 23:27

12월 7일 MBC뉴스에서 MBC 신임 대표이사에 뉴스타파 '최승호PD'가 선임되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인생인 듯합니다. 거의 드라마나 영화라고 생각할 정도네요. 욕심부리고 동료 등지면 평생 잘 살 것 같지만 그렇지 않네요. 착하게 살아야 하는 게 맞는 듯 합니다.


MBC 뉴스데스크 배현진 마지막 방송


예전 MBC 언론노조는 김장겸 전 MBC사장의 퇴진과 방송 정상화를 요구했었습니다.  MBC언론노조 즉 아나운서 선,후배들이 파업할 당시 배현진 아나운서 홀로 나와 MBC뉴스데스크 엥커가 차지하게 됐던게 유명했었죠.. 그후 7년간 뉴스데스크를 진행하지만, 이 사건 알려진 후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게 됐죠.


전 정부의 낙하산 인사로 김장겸사장이 배정을 시작으로 언론인들에 외부 압력으로 가해 공정한 보도을 할 수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MBC 언론노조는 파업을 했고, 그 이후로 제가 좋아하는 예능도 한동안 보지 못했고, 뉴스데스크보다는 다른 언론사 뉴스를 다양하게 보게됐죠. 결국 인터넷에서 엠X신이라는 수모를 겪게 됩니다.


12월 7일 최승호 사장이 취임하고, 전 사장에 있을 때 해임된 직원들을 복직 시켰다고 합니다. 


12월 8일 어제 뉴스에는 배현진 아나운서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다만, 다른 여성 앵커분이 기존 앵커 교체 한다는 말과 당분간 임시체제로 뉴스데스크를 유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MBC의 공정치 못한 보도의 사과드리며 새롭게 재탄생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뉴스가 진행됐다.  


  

배현진 아나운서 교체


착하게 살자. 권력에 빌 붙을려다가 이용당하고 버려지게 된다. 동료에게도 버려지고, 사람들에게도 버려진다. 올바른 곳에 정립하는 것이 나를 세우고 나라를 세우는 것이다. 그게 제일 쉬운 방법이고,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  공정한 언론사 MBC가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웰라
북한이야기2017. 12. 7. 00:02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미군의 전략폭격기 B-1B랜서가 F-22, F35편대와 함께 공동폭격훈련을 했습니다. 아래사진을 보시면 B-1B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우리나라 F-15K, F16,  오른 쪽에는 F35-A와 F-35B입니다. 



이 편대를 보고 몇가지 놀라웠습니다. 첫째, B-1B랜서를 포함해 F-22와 F35A, F-35B가 훈련하는 영상을 처음 봅니다. 둘째, 아래 사진을 보면 산악지역은 우리지역입니다. 한반도입니다. 이곳에서 폭격훈련과 투하훈련을 했습니다. 셋째, 이 훈련을 위해 스텔스 전투기가 어제 복귀하지 않았나 봅니다. 즉, 작심한 훈련입니다. 매우 이례적입니다.



불가 몇 달 전만 해도 대북제제라고 해봐야 'UN결의안 채택'이거나 '강력규탄의 성명서' 내거나또는 '중국의 역할론'을 강조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지금 미국은 북한에 대한 대응이 사뭇 달라졌습니다. 미국은 핵포기를 하지 않는 한 대화에 응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저는 이 말은 이제 봐줄만큼 봐졌다는 받아들여집니다. 또, 북한이 핵을 절대 포기 하지 않을테니 당분간 대화는 어렵겠습니다.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여 경제제제나 외교제제가 가하지만 중국이란 나라가 뒤로 도와주고 있어 쉽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CIA에서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수준의 장거리 ICBM이 3개월 안에 완성된다고 합니다. 이말은 이제 게임체인저가 된다는 말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북한에서는 주민들의 목숨은 파리 목숨입니다. 이에 반해 미국의 시민들은 정 반대입니다. 북한 정부에선 주민들이 살든 죽든 별 관심없습니다만, 미국이란 나라는 한사람만 죽어도 난리가 납니다. 똑같은 피해를 입는다면 잃을게 많은 건 미국입니다. 즉, 완성과 동시에 판도가 바뀌겠죠. 왠지 미국이 시간에 쫓기고 있는 듯합니다. 



한편 김정은은 국경지대에 속하는 양강도와 자강도를 시찰하고 있습니다.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전투기가 무섭긴 하겠죠. 마치 위치파악이 되지 않는 저격수의 초점이 자신의 머리를 겨냥하고 있는 느낌이겠죠. 국경지대이기도 해서 함부로 전투기를 갈 수 없다고 합니다. 또 가더라도 중국으로 바로 튈 수도 용이하니 국경지대를 돌고 있는가 봅니다. 또, 한편 북한에서는 좀만 버티고 싶을 겁니다. ICBM완성이 코앞이고, 또 SLBM도 완성시켜 자신만의 필살기를 만들어 칼자루를 쥐려고 할겁니다.


확실히 미국이 북한에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폭격, 투하, 편대 이런 말이 한반도에서 흘러나오고 있고, 12월 18일에 폭격설도 나오고, 미국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미사일이 완성되기 전 3월에 선제타격론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전쟁이 나면 결국 피해는 국민이 고스란히 떠안습니다. 전쟁만큼은 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요즘 판도가 심상치 않네요. 


비둔한 벼룩 하나 잡자고 전쟁으로 한반도를 태워 잡을 방법 밖에 없는건지 걱정입니다.

Posted by 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