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유독 춥다. 뉴스에서는 한강이 12월에 얼었다는 둥 추위에 대해 연일 보도다. 눈도 많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 걱정의 근원은 어머니 소형차가 있다. 타이어를 갈아야 하는데 차를 바꿀까 생각중이다. 그런데 어중간한 타임이다. 어머니가 1년에 2~3,000km 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전혀 타지 않는 건 아니기에 얼른 타이어를 교체해야겠다. 안전이 최우선 아니겠는가.
집안에서 앞타이어를 보니 많이 달았다. 지체없이 친구가 소개해준 타이어 가게로 향했다. 앞타이어만 갈려고 했는데 뒷 타이어도 갈아야 한단다. 이렇게 보니 어머니가 타이어 펑크가 난줄 모르고 운전하여 옆면이 다 긁혔다. 게다가 펑크난 지점이 옆면 타이어가 난것이다. 4개다 교환해야 하나 싶었다.
타이어의 가격은 소형차 광폭이 48,000원, 71,000원 이라고 한다. 부가세 포함이다. 그래서 저렴한 타이어로 4개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타이어 가는 것을 오랜만에 본다.
정말 타이어가 많이 달았고, 뒤에 타이어의 경우는 조금 위험해 보이기도 한다. 타이어 가는데는 20분 정도 걸린 듯하다. 타이어를 갈고 계산한다. 현금이나 카드 가격 똑같다고 해서 카드로 결제했다.
타이어를 교체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홀가분하다. 괜히 차가 더 잘나가는 거 같다. 어머니 운전 할 때 잘좀 부탁한다고마음속으로 말해 본다.~
타이어 살아있네? ^^ 어머니 안전운전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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