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0. 08:01

안녕하세요? 은희입니다. 소식이 좀 늦었습니다. 제가 구충제 관련한 포스팅을 제작년에 하나 그리고 올해 하나 이렇게 올렸습니다. 


2018/03/14 - [약] - 구충제 복용법(알벤다졸)


2020/01/06 - [분류 전체보기] - 구충제 복용하자~(ft 3일 복용 4일 휴지기)


이후 4주에 걸쳐 구충제를 복용했습니다. 기본은 알벤다졸 400mg 1정으로 진행했습니다.




1주차 - 1일 1정 3일 복용 4일 휴식 - 자기전 복용 - 알벤다졸

2주차 - 1일 2정 3일 복용 4일 휴식 - 자기전, 기상직후(단,플루벤다졸 1정3일 아침복용)

3주차 - 1일 2정 3일 복용 4일 휴식 - 자기전, 기상직후 - 모두 알벤다졸

4주차 - 1일 2정 3일 복용 4일 휴식 - 자기전, 기상직후(단,플루벤다졸 1정3일 아침복용)


대부분 올리브오일과 섭취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아무것도 복용하지 않고 비타민 C 그리고 오메가 3, 루테인 같은 종합 비타민만 먹고 있습니다. 저말고 부모님과 누나네 식구 이렇게 복용했습니다. 특히 저희 가족끼리 좀 도출된 내용 위주로 알아보겠습니다.  




아~ 제가 이 구충제를 복용한 이유는 10년전에 안면마비가 왔는데 아직도 후유증이 있어 왼쪽 얼굴이 약간 부자연스럽습니다. 그 당시 벨스신드롬이라고 하여 면역력저하로 인한 바이러스 침투로 인한 것이라 이야기 들었고 왼쪽 뒷통수 아랫부분에 통증이 있는 전형적인 염증성 질환이었습니다. 당시 치료하는게 스테로이드 밖에 없다고 하여 스테로이드 처방은 받지 않고, 한약, 침, 물리치료, 부항 이런 걸로만 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한번 먹어봤는데요. 저는 복용하는동안 많은 변화를 느꼈습니다. 그 음모에 털이 사라진 건 4주 프로그램 하기전에 나타난 현상이구요. 


그럼 하나씩 알아볼게요. 4주 복용하면서 제가 느낀 변화는, 


첫번째 왼쪽으로 누워 자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왼쪽에 안면마비가 오기전 잠을 잘 때 원래는 왼쪽 얼굴을 베게에 대고 자는데 안면마비 이후는 오른쪽으로 일부로 누워 잡니다. 약간 왼쪽이 먹먹한 느낌이 있고 뭔가 막혀 있는 느낌도 있어 베게로 더 짓눌러 괜히 혈관이 막히는건 아닐까 싶어서 오른쪽으로 의도적으로 잡니다. 먹는동안 제가 왼쪽으로 자고 있어요. 원래 좀 먹먹해서 바로 오른쪽으로 하는데 그 먹먹감이 사라졌습니다. 4주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왼쪽으로 잡니다. ^^ 그리고 제가 원래 누가 어깨를 주물러 주면 어깨가 아프기 보단 머리가 너무 아파서 주무르지 말라고 하는데 어깨 주물러 보니 머리가 아프긴 한데 통증이 많이 줄었습니다. 오히려 어깨의 아픔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히안하죠?


둘째, 팔꿈치의 각질이 없습니다. 원래 겨울이면 팔꿉치에 딱쟁이는 아니더라도 그것 비슷한 각질이 있어야 하는데 각질이 생기지 않습니다. 히안하죠? 그런데 한편으론, 우측 다리 바깥쪽 복숭아 뼈에는 각질이 그대로 있어요. 왼쪽엔 원래 없고 오른쪽에만 있습니다.  팔꿉치에 각질이 전혀 없는데 복숭아 뼈에는 그대로 있습니다. 저는 이게 때라고 생각했는데 그 때가 구충제와 무슨 연관일까 싶네요.



셋째, 머리가 간지럽지 않다. 사실 저는 머리에 기름기가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하루만 머리 감지 않으면 머리가 간지러워서 미치는 사람인데요. 한번은 금요일에 감지 않고 월요일까지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머리 하나도 간지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2주차쯤 비듬이 무슨 귓밥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어느 때는 비듬이 하나도 없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복용을 하지 않는데 또 간지럽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넷째, 잠을 자다가 아침에 화장실 갈까 고민하는 게 줄었습니다. 아침에 오줌마려서 일어날까 말까 고민하잖아요. 먹고자면 그냥 풀로 잡니다. 일어나서 화장실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아요. 그래서 '와 이것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확실히 소변을 보러가는 횟수가 줄었습니다. 어머니도 이 부분은 동의하세요



다섯째, 아침에 거품뇨가 줄다. 아침에 소변을 보면 거품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구충제 복용 동안에는 단 한번도 거품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휴지기에도 말이죠. 이것도 어머니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자다가 목이 마르기도 한다.



이외에 쾌변을 한 것도 있고, 그리고 가끔 코에서 보글보글 거려요. 마치 수족관에 작은 호스로 공기를 주입하면 보글보글보글 그렇잖아요. 그게 양 코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그럽니다. 아주 웃겨요. 어제도 코에서 뽀글뽀글뽀글....




4주 복용후 3주가 지났는데요. 좀 의문스러운 것도 있어요. 


1. 복용하는 동안에도 항문이 간지러웠다. 복용이 끝나고도 심하진 않으나 간지러움이 있었다. 아직도 요충이 있나????

 

2. 복용이 끝난 후 머리가 다시 간지럽다. 하나도 간지럽지 않던 머리가 복용이 끝난 다음주부터 간지럽다. 머리가 근질근질~~~~

 

3. 구충제를 먹는동안 아버지는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누나네도 그렇다. 엄마와 나만 좀 느끼는 것 같다. 


4. 구충제 부작용은 아무도 겪지 않았다. 누군가는 어지러웠다고 하는데 우리집 식구 누구도 복용전과 복용후 나빠진 점이 없었다. 심지어 난 그렇게 먹고 매주 금토에 술먹었다. 


안면마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했으나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다. 다만, 왼쪽으로 잘수 있어서 좋다. 아... 어머니 당뇨는 구충제 먹었을때와 먹지 않았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수치가 좀 요동쳤다. 다만, 디스토시드(프레지콴텔)를 복용하긴 할거다. 왜냐하면 며칠만 먹으면 되니까. 게다가 나는 민물을 좋아하지 않지만 어머니는 송어회를 좋아하신다. 그래서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 어머니 질병 : 혈압 들쑥날쑥, 당뇨 공복수치 최대 190, 손가락 관절염 - 계속 복용 에정 (비염이 좀 나음)


- 아버지 질병 : 뇌경색 장애 2급 : 복용후 다른점 모르겠다고 함 - 계속 복용 예정


- 나의 질병 : 안면마비, 혈압 140~150  : 계속 복용할 거임


- 누나네 : 매형만 비염이 심함(그런데 효과 못봄 ) - 이거 계속 먹어야해? 물어봄 ㅠㅠ


일단 어머니 당뇨하고 손가락관절이 좋아지길 원했고, 저도 안면마비가 치료제가 없어서 혹시나 기생충 때문에 그런가 싶었습니다. 3월 중에 간흡충에 먹는 디스토시드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아참 요즘 구충제 구하기가 힘들면 직구를 해야하는가 싶네요. 저희 친형도 구충제를 복용해 볼려고 하는데 약국에 구충제가 없다고 하네요.


이것으로 4주간 해본 구충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2020. 1. 22. 11:11

안녕하세요? 은희입니다. 제가 구충제 복용한 내용에 글을 다른 곳에 게재했다가 아무래도 이 블로그에 올리는게 맞을 것 같아 캡처해서 올립니다. 작년부터 구충제 관련하여 1일 1회 두번 구충약을 복용하다가 요즘 핫한 구충제로 인해 좀 장기복용을 진행했습니다. 일반적인 구충제 복용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2018/03/14 - [약] - 구충제 복용법(알벤다졸)


제가 구충제를 원래 복용을 했었는데 워낙 항문이 간지러워서 환절기때는 무조건 먹자는 생각으로 










머리털을 확인해보니 흰색머리가 없는건 아닌데요.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저번에 막 올라오는 것 같은데 지금은 잘 찾아야 하나 있을까 말까 하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된건 봄철 구충하고, 가을철 구충을 해서 그런것 같아요. 원래 1년에 1회 먹지도 않았는데 올해는 봄하고 가을 이렇게 복용했거든요. 



777요법이 아마도 제일바이오 출신이신분이 가르쳐 주신 구충방법이었을거에요.(돼지)

제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이게 구충제가 인체에 흡수해서 기생충을 없애는게 아니라 기생충의 입인가 먹이인가 타격을 주는것이며, 구충제의 입자가 커서 인체에 흡수가 안된다는 걸로 기억(그래서 인체에 무해한걸로 아는데)하는데 올리브유가 흡수를 돕는다고 하니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것 같네요. 암튼.


제가 지금 3주차 2일째 들어가거든요. 

1주차는 1일 1알 3일 복용후 4일 휴지기

2주차는 1일 2알 3일 복용후 3일 휴지기(4일 할려고 했으나 설명절 타이밍 맞추려고)

3주차는 1일 2알 3일 복용중 4일 휴지기 갖을 예정

4주차는 1일 2알 3알 복용후 4일 휴지기 갖을 예정


2주차는 2알은 플루벤다졸로 진행했습니다. 나머지는 4주차때 2알은 플루벤다졸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 텀(20년 11월?)에는 양을 더 늘려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뭔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줄만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른 유튜버분들도 그렇고...


효과 있냐구요? 지금까지는 정말 이거 완전 대박이란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 누나네 가족들도 다 복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요건 정리 해뒀습니다. 다음 시간에 말씀 드릴게요. 그리고 디스토시드도 처방 받으려구요. 베트남에서 직구로 살까 하다가 마침 아는 형이 동네 내과 의사라는걸 지금 알게 됐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 제일바이오 주식이나 사둘껄~ㅋ


Posted by 웰라
2018. 5. 9. 19:03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목과 편도선이 붓는 것 같아 약국에 가서 약을 받았는데요. 이 안티캄이라는 순수생약 함염증제를 주시네요.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몇주에 한번씩은 목이 붓는 것 같습니다.

 

우선 안티캄 캡슐은 편도염, 인후염, 기관지염에 등 감기로 인한 목구멍 통증, 목마름, 기침, 두통에 효과가 있습니다. 용법 및 용량은 보통 성인 1회 2캡슐, 7~14세  1캡슐을 1일 3회 식전 또는 식간(식사와 식사때 사이)에 복용하면 됩니다. 1곽에 10캡슐 들어있고, 약국에서 1곽에 3,000원 판매됩니다. 제가 약국에서 사자마자 2캡슐 먹었습니다.

 

복용하고 나니 몇시간 뒤 좀 목 붓기가 좀 가라 앉는 것 같습니다. 성분을 보면 생약으로 되어 있습니다.

원료 및 분량은 1캡슐 중,

금은화(약전).................... 710mg

연교(약전)........................ 710mg

박하(약전)........................ 426mg

길경(약전)........................ 426mg

감초(약전)........................ 426mg

담죽엽(생규)................... 284mg

형개(약전)........................ 284mg

두시(생규)........................ 356mg

우방자(약전)................... 356mg

영양각(생규)................... 22mg

이외 기타

주의사항은 5세 미만의 영,유아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하면 다음과 같은 사람은 복용하기전에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약사랑 상의하세요.

1. 고혈압 환자

2. 심장얘 또는 신장(콩팥)얘 환자

3. 부종환자

4. 위장이 허약한 환자

5. 몸이 허약환 환자

6. 지금까지 약에 의해 발진, 발적, 가려움 등을 일으킨 적이 있는 환자

7.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8.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9. 고령자(생리저하되어 있으므로 감량하는 등 주의) - 의사, 약사와 상의하세요.

10. 황색 5호(선셋엘로우 FCF, Sunset Yellouw FCF)를 함율하고 있으므로 이 성분에 과민하거나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환자는 신중히 투약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분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약사랑 상의하셔야겠죠.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2018. 4. 17. 12:51

얼마전부터 아버지께서 감기에 걸리셨어요. 평소에 감기를 절대 걸리지 않으시는데도 불구하고 걸리니 다음엔 어머니까지 감기에 걸렸습니다. 지난 주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가기로 했는데 모두 취소할 정도였습니다. 벌써 부모님 두 분 모두 병원을 2회 정도 방문하고 나니 어느 정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침이라든지 미열은 조금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무엇이냐면? 어째 감기가 저한테 올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뭔가 증상은 없는데 느낌이 싸합니다. 원기회복이나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팍 드네요. 어머니도 혹시 모르니까 "쌍화탕"하나 먹고 자라고 합니다. 가족 중 한명은 말짱해야 이런 저런일을 처리할 수 있으니 말이죠.


저희집은 항상 "쌍화탕"하고 "박카스"등 자양강장제가 늘 구비되어 있습니다. 매일 마시진 않구요. 1달에 1개 마실까 말까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빡세고 일하고 들어오면 피로 회복하라고 박카스 먹구요. 그 외에는 쌍화탕을 먹어요.

겨울에 밖에서 떨고 오고나, 몸이 좀 뻣뻣하고 찰 때는 온수로 샤워한 후 따뜻하게 데운 쌍화탕 하나 먹고 잡니다. 그리고 감기가 오려고 할 때도 이 쌍화탕을 복용하죠. 그냥 저희집은 쌍화탕을 기운 없을 때 먹는 비타민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과용하진 않습니다.


이 쌍화탕이 사진에 보신바와 같이 일반의약품에 들어갑니다. 왜냐하면 동의보감원 처방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당연희 원료는 작약, 숙지황, 황개, 천궁, 유계, 감초, 대추 등 한약재가 들어갑니다. 


효과를 보니 허약체질,피로회복, 과로, 자한, 병중병후에 복용합니다. 복용방법은 보통 성인 1병(100ml) 3회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한다고 합니다.  고혈압환자나, 심장또는 심장장애 환자, 부종 환자 또는 고령자와 다른 약물을 투여하는 분들은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쌍화탕을 먹으며 부작용이 있단 소리는 듣지 못했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죠? 감기가 오려거나 피곤할 때, 으스으슬 추울 때 따끈하게 데운 광동쌍화차 그만한게 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2018. 4. 12. 00:01

저희집에 항상 있는 알러지 약 오로친S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항시 두드러기나거나 간지러울 때 복용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해물칼국수 집에 다녀오고 나서부터 몸이 간지럽다고 하시더라구요. 이후 병원가니 좀 나아졌습니다. 이후 어떤 음식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두드러기나 가려움이 생기는 경우 종종 발생하여 병원에 갈 때도 있고, 여의치 않을 경우 약국에 가니 이 오로친 S를 추천해 주시네요. 이후부터는 계속 상비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로친 에스정은 생약과 양약이 합쳐진 피부전용 전용 항히스타민제입니다.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 부종(부기), 홍반(붉은 반점), 습진 등의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날 때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합니다. 두드러기는 체내 히스타민 활성이 증가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두두러기란 약이나 음식의 중독 등으로 생기는 피부병의 한 종류입니다.  오로친 에스정은 우수한 효과를 가진 항히스타민제로서 두드러기, 습진, 가려움증, 옻 등의 치료에 탁월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어지는 항히스타민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은 항아세틸콜린, 혈관수축작용을 통해 두드러기, 습진, 가려움증 등에 효과적이고, 또한 생약성분 인진호, 치자, 대황 등 3가지 한방재재가 구성된 인진호탕 건조엑스는 간해독 작용을 통해 신체내 독소 물질의 해독, 두드러기 유발물질을 신속히 배설시켜줌으로써 근본적인 치료를 돕습니다.



원료 약품 및 그 분량 1 정 중,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KP) 4mg

dl-매틸에페드린염산염(KP) 12mg

인진호탕건조엑스(별규) 53.3mg

(인진호(생규) 266.5mg)

(치자(KP) 199.9mg)

(대황(KP) 66.6mg)

동물유래성분(유당수화물 : 소, 우유)

사용상 주의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마십세요

    1)15세 미만의 소아

    2)이 약은 유당(젖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불내성, Lapp 유당(젖당)분해효소 결핍증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면 안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진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2018. 3. 23. 23:27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하네요.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아 조금 얇게 입고 나가면 춥고, 춥다고 해서 껴입고 나가면 덥고 정말 어렵네요. 게다가 환절기다보니 미세먼지도 나쁨이라 바로 코가 반응 하네요. 목도 좀 컬컬하지만 코가 막히고 줄줄 샙니다. 비염도 있고 해서 병원을 갈까 하다가 바빠서 회사 앞 약국에서 약 먼저 먹고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을 가던가 해야겠네요.

약국에 가니 약 한 곽과 과립형을 주시네요. 아래 보시면 코감기야 킥노즈에프 연질캡슐입니다. 1일 3회 2캡슐 복용하라고 2라고 적어주셨어요. 3천원정도 했던것 같네요.

코감기야 킥노즈에프


뒷면 보니 효능효과에 콧물이나 재채기, 코막힘 외에도 오한으로 인한 두통이나 발열, 관절통에도 효과가 있네요. 주의할 점은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이 약이나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에 상의하라고 합니다.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감기야 킥노즈에프 성분 함량 복용방법


연질캡슐로 10캡슐 들어 있습니다.

코감기야 킥노즈에프 연질캡슐


아울러 한국신약에서 감코날이라는 한방제제도 줬습니다. 비염, 재채키, 콧물, 코감기, 기침에도 복용하네요. 아까 준 킥노즈 에프 2캡슐에 이 캄코날 1포 복용하라고 합니다.  1자 보이시죠? 1일 3회 1포입니다. (1포 500원 입니다.)

감코날


한약제제라 마황, 작약, 건강, 감초, 계지, 오미자 등이 들어있네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고 바랍니다.

감코날 성분 및 용법


복용하고 나니 좀 심리적 안정감은 있네요. 감기가 멀리 떨어져 갔으면 합니다. 뭐니뭐니해도 정말 건강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2018. 3. 14. 00:04

안녕하세요? 은퇴희망자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각 가정마다 여러가지 행사를 하죠. 그 중 저희집은 구충제를 복용합니다. 가을에서 겨울 넘어갈 때는 간혹 깜박 할때가 있지만 웬만하면 봄에는 복용을 합니다. 지난 번 북한병사에서 나온 기생충을 보고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다가 계절이 바뀌고나서야 이제야 복용하게 되네요.


제가 구매한 구충제는 대웅제약에서 나온 알벤다졸정입니다. 아래와 사진과 같습니다. 제품명이 성분명과 동일합니다. 가격은 1,000원 저렴합니다.

알벤다졸

구충제 복용방법은 1회 복용후 일주일 간격을 두고 한번 더 복용하여 2회 복용하시면 됩니다. 구충제도 2회분이 2정이 들어있습니다. 1회 복용하여 기생충을 살충합니다. 다만 알벤다졸로 기생충의 알까지 살충할 수는 없습니다. 1주일 정도면 그 사이 알에서 기생충이 나오기 때문에 1주일 간격을 두고 한번 더 복용 합니다. 특정 기생층에 따라 복용을 하라는데 글쎄 약사님이 성인 1주일 간격으로 1정씩 2회씩 복용하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역을 참고하거나 집근처에 있는 약사님께 상담바립니다.

구충제 복용법

알벤다졸 특징은 거의 모든 기생충(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편충, 분선층 등)을 살충하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부작용이 적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구충제는 물없이 씹어먹게 됐죠. 물로 마셔도 복용해도 됩니다.

저는 기생충이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기생충이 생기는 이유는 많은데요. 육회나 활어회를 먹을 경우, 오염된 음식이나 물, 그리고 반려동물을 키울 때도 기생충에 노출이 된다고 합니다. 하물며 각종 채소나 과일을 통해서도 기생충에 감염된다고 합니다. 몇년전에 중국산 배추에 인분으로 거름을 줘서 기생충이 엄청났었다는 기사도 있었죠. 기생충에 노출 되지 않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 구충제를 매년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아요.  


구충제 2회 복용

또한, 요즘 반려견을 키우시는 가정이 많은데 꼭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복용 하기보다는 항문이 간지러울 때 마다 그때그때 마다 복용해도 됩니다. 그럼 동물이고 사람이고 다 같이 구충을 하면 되겠죠. 반려견이나 고양이의 경우 파나쿠어산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성분이 펜벤다졸이고 한달 간격으로 먹이는 것 같았고,, 사람은 알벤다졸 성분으로 이 제품 또는 다른 제품을 2회 1정식 일주일 간격으로 복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제품의 경우 한번 더 살펴봐야겠죠. 이것으로 봄철 구충제 복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2018. 2. 9. 06:12

안녕하세요? 얼마전 교통사고가 나서 엄청 놀랐었는데요. 그때 우황청심환을 약국에서 사서 복용한다는 것을 깜박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어머님께 자초지정 말씀 드리고 나니 약을 하나 주시는 거예요. 바로 이 '순심환' 입니다. 집에 상비해 두고 먹는 환인데 한약재로 되어 있습니다.  저도 먹었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진정된다고 해야 하나 그날 별 무리없이 잘 잤습니다. 원래 놀라고 그러면 밤에 잠이 잘 안오고 또 자꾸 깨잖아요. (우황청신환에 경우 놀랐을 때 먹는다고 하나 이 순심환의 경우 장기적 복용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는 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순심환


제조사는 한풍제약이고 제품 이름은 순심환입니다. 작은 글씨로 천왕보심단이라고 써있네요. 예전에 이름인가 싶네요. (성분이름이라고 합니다) 주 성분은 생지황, 인삼, 단삼, 원지, 길경, 복령, 오미자, 당귀, 천문동, 백자인, 맥무동 등이 들어 있구요. 갈색의 환제입니다. 어릴 때 장난감 총알이었던 BB탄 같은데 색만 갈색입니다. 


순심환 효능 효과


효능 효과는 불면, 불안, 목마름, 두근거림, 초조, 숨참, 신경쇠약, 건망증이나,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날때 복용하시면됩니다. 용법은 보통 성인 1일 1환을 1일 1회 씹어서 식간에 복욕합니다. 1포 1일 1회 식간에 드시면 됩니다. 가격은 1포당 500원이네요. 10포 들어 있어 10,000원 입니다. 


순심환 복용방법

주의사항으로는,

1. 신생아, 수유부,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약에 함유되어 있는 황련에 의해 유·조산의 위험이 있다.) 복용하지 마세요.

2. 아래에 해당하는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약사와 상의하세요.

 1) 위장이 허약한 환자 2) 식욕부진, 구역, 구토의 증상이 있는 환자

 3) 고령자 4)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또는 다른 약물을 투여 받고 있는 환자)

3. 다음과 같은 경우 이 약의 복용을 즉각 중지하고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약사와 상의할 것. 상담시 가능한한 이 첨부문서를 소지할 것.

  1) 피부 : 발진, 두드러기 등
  2) 소화기계 : 식욕부진, 복통, 위부불쾌감, 구역, 구토, 설사 등

4. 장기간 복용할 경우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약사와 상의하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2018. 2. 4. 19:30

안녕하세요? 겨울철 많이 걸리는 질병 중 하나가 감기죠. 감기 걸리면 몸살도 오고, 몸살 오면 편도선도 같이 붓게 됩니다. 염증이 생겨 정말 뭘 삼키려고 할 때마다 곤욕스럽습니다. 저도 며칠전 교통 사고가 나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오려고 한 감기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고난 날 밤부터 머리가 아프더니 새벽이 되니까 편도선이 부어 잠을 한 숨도 못잤습니다. 그날 자기 전에 편도가 좀 안 좋을 것 같은 느낌이 있어 수건에 물을 적셔 방에 널어 놓고 잤는데도 불구하고 편도선이 부어 침 넘길 때마다 죽는 줄알았습니다. 잘때 그렇게 많이 침을 삼키는지 몰랐습니다.  

편도선 부었울 때


아침에 일어나니 편도선이 최고조에 달았습니다. 정말 침하나 삼키기 힘들고 게다가 출근하려고 하니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종일 외근이라 찬바람을 쌨더니 상태는 더 안좋아졌습니다. 일을 마치자마자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친분이 있기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리고 바로 해열제를 한데 맞았습니다. 당연히 약도 처방 받았습니다.  

집에 오기 전에 의사선생님이 '쥬스' 많이 마시라는 조언해 주었습니다. 입안에 침이 많이 있어야 통증이 완화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물을 마시면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생각이 나서 과일을 사갈가 쥬스를 사갈가 고민했다가 '제주감귤 쥬스'와 '오렌지 쥬스'를 사갔습니다.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그날 저녁을 먹고 바로 누웠습니다. 방에 젖은 수건 3장 널어 놓고, 이불 근처에는 휴지도 막 뿌려 놨습니다. 가래가 자꾸 나와서 뱉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제주감귤 쥬스도 한통 옆에 놨습니다.

저녁 8시가 가까울 때부터 잠을 잤습니다. 집에서도 감기가 걸린 줄 알아 실내 온도를 많이 올려 놓은 상태이며, 전기장판도 온도를 꽤 올려 놨습니다. 옷도 두둑하게 입은 상태였구요. 이후 땀이 줄줄 나고 식기를 반복했습니다. 이후 편도선의 통증이 올라 옵니다. 잠에서 통증으로 깰때마다 쥬스를 마십니다. 마시고 나면 한 2시간 동안 아픈 통증이 꽤 가라 앉습니다. 물을 마시면 목의 칼칼한 느낌만 없어지고 통증은 계속되는데 쥬스를 마시면 통증이 꽤 내려가는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전날에는 잠을 한숨도 못잤는데 그날은 깨는 시간의 길이가 길었고 또, 아플때 마다 마시니까 잠을 잘은 아니더라도 괜찮게 잤습니다. 그렇게 마시고 나니 아침에 보니 3분의 1도 안남았습니다. 정말 이거 쥬스가 편도선에 대박이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원래 편도선을 달고 살았는데 예전엔 평소에 가그린을 하거나 어머니가 준 죽염으로 가글하여 관리했습니다. 그런데 예방하는 법은 있었는데 편도선이 부었을 때 통증을 완하하는 방법은 처음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오렌지 쥬스를 가지고 사무실에 출근했습니다. 사무실에 히터를 틀어나서 그런지 건조합니다. 물론 가습기가 있습니다만, 난로나 히터를 이길수 없더라구요. 그날도 계속 쥬스 마시니 정말 목이 편해지더라구요. 지금은 친구들 편도선 섰을 때 쥬스 마시라고 강추하고 있습니다. 물 마시지 말고 쥬스 아무 주스 당분있는걸로 침 많이 생기는 걸 추천해 줍니다.

며칠 뒤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한테 정말 쥬스 신의 한수 였다고 제가 극찬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2018. 2. 1. 01:00

작년 상반기에 70대 중,후반정도 되어 보이시는 분을 책쓰기 모임에서 만나게 됐다. 아직도 기억이 선명한게 꽤 저한테 친절하셨고, 또 아직 소녀소녀한 감성을 가지고 계셨어요. 독신이시기도 했구요. 제가 독서란 취미를 늦게 갖게 됐다고 하니 눈 잘 보일 때 많이 읽을라고 하네요. 눈건강 꼭 챙기라는 말씀에 노안 오면 1시간 정도 책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로 눈 건강에 좋은 영양제를 알아봤습니다. 이번에 알게 된 성분은 바로 '루테인'입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 눈에는 너야너!!! '루테인'


저는 필요한 제품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초록이 검색창에 '루테인 오메가 3'라고 검색하면 GNM사가 만든 제품이 나옵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보시는 바와 같이 엄청난 평가가 있어 한번 홈페이지를 들어가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 좋다는 평을 보고 이미 결정났습니다. 제품 정보가 궁금하신 분을 위해 몇장 퍼왔습니다.  이 제품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제품 '루테인 오메가 3'의 경우 루테인과 오메가3, 비타민E, 비타민A 등을 복합하여 눈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첨가 하였다고 합니다. 배합율이 이상적이라고 하네요.



루테인은 식물의 엽록소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오메가 3는 들깨에도 많이 있죠. 이 제품의 오메가 3는 노르웨이산 정제어를 사용했습니다. 사진한번 참고하세요 가격은 위에 써있죠? 30캡슐*5=150캡슐이네요~ 1일 1정 섭취하면 5개월분 입니다.



속포장은 빛의 차단을 위해 은박지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런 포장 하나하나 은근히 신경 쓰는 분들 많습니다. 산화된 비타민C를 먹게 되면, 그건 독을 먹는 것과 다름 없다고 하니 신경 쓸 만합니다. 안에는 요렇게 6캡슐 들어 있습니다. 근데 이 캡슐 좀 큽니다. 일반 캡슐에 비해 1.5배 정도 큰데 캡슐이니 먹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지금 4개월 먹고 있는데 뭐 특별한 반응은 없습니다. 아직까진 노안이 오진 않았습니다. 노안 걱정되서 먹기 하는데 갑자기 슬퍼지네요. 종합비타민이나, 비타민C정도만 챙겨 먹었었는데, 이렇게 특정 부위를 관리하기 위해 복용하는 건 처음입니다. 눈건강이 걱정된다면 '루테인 오메가 3'
 

물론 더 좋은 제품 있으면 저한테도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루테인오메가3'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