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2019. 9. 19. 19:05

안녕하세요? 은희입니다. 아... 요즘 정말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이상한 사람이 법무부 장관을 하지 않는가 하면, 여전히 국민을 뭐로 보는지 100원 짜리를 500원이라고 우기네요. 

이민가고 싶습니다. 원래 좀 해외에 나가서 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 해외에 사는 것에 대한 동경이 있었습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한 3~5년 쯤 남미에서 살아보고, 또, 오세아니아도 가보고, 아세안 국가, 유럽도 있네요. 물론 꿈입니다. 아직까진... 



그런데 3~5년 전부터 좀 진지하게 이민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이유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큰 건 미세먼지입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가래가 생기는 것 보고 정말 심각하구나란 생각이 들었죠. 매년 봄, 가을이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러다 1~2년 전부터 심각하게 알아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영주권을 받아 나가고 또한, 벌이도 해야 하기에 여러가지 서치중에 있습니다. 또 올해나 내년 초 쯤에는 한번 그 나라에 가서 이것 저것 알아볼 예정입니다. 



해외에 살고 싶은 막연한 생각도 있지만 특히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이 상당히 비정상적인것 같습니다. 

연기금이라고 하죠? 투자자가 빠지는 주식시장을 연기금으로 떠받치고 있다는 데 결국 국민의 미래 돈으로 때우고 있죠. 물론 우리의 돈은 점점 없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고용보험은 벌써 씨가 말랐다고 하네요. 올 10월부터 인상된다고 하는데... 십여년을 넣고 있고 있는데 어째 제가 고용보험을 타야 할 때 그 혜택 못받는거 아닌지 걱정이네요.


버스비는 또 오른다고 합니다. 돼지열병으로 고깃값도 오르고, 사우디 폭격으로 원유값도 오르네요. 물론 소비자 물가는 좀 내린 것 같은데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죠.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저께였을 겁니다. 무슨 서민형안심전환대출이라고 나왔는데 이게 과연 서민형 대출이 맞나 싶은거에요? 그런데 무슨 연유로 갑자기 이런 프로그램을 하게 된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 뭔가 시행 하려면 공지와 함게 진행이 되는데 이건 무슨 전 주에 얘기 하고 그 다음주 월요일에 시행하는 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덕에 제 친구와 지인부터 너나 할것없이 다 알아보더라구요. 실시간 검색어에 도배가 되었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이런 몰리는 현상을 보며 뭔가 싸한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마치 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처럼 몰리는 현상이 떠오릅니다. 물론 경제상황은 전혀 다르긴 하지만요.

기존에 내고 있던 변동금리에서 낮은 고정금리로 가면 어찌됐든 이자는 더 줄고 또 준 이자에 변동이 없으니 더 안전하겠죠. 이자도 보니 1%대라 부담은 지금보다 더 적어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얼마되지 않아 무슨 사단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잘 포장된 선물 같지만 그 상자 안에는 뭔가 숨겨져 있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한편으론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이제 앞으로 시중금리는 계속 떨어져서 제로금리를 찍고 5~10년후면 마이너스 금리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미국 연준을 보면 시장에서 계속 인하에 압력을 넣고 있으니 눈치보며 우리나라도 내리겠죠. 미국 연준은 올해 한차레 인하하여 2.0%, 우리나라는 두차례로 1.5%입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미 연준에서 FOMC가 열렸는데요. 미 기준금리를 0.25% 내려 1.75~2.00%가 되었습니다. 올해만 두차례 인하하였습는데요. 작년만 해도 파월의장이 미국의 경제는 탄탄하다면서 기준금리인상을 단행 했지만 역시나 시장은 정반대 였습니다.  


연내에 한차례 인하를 하지 않을까 기대하느데요. 그럼 미 연준이 1.5%되면 우리나라는 당연히 더 내려야겠죠. 대출 받는데 메이저한 은행과 마이너 은행중 금리가 같다면 어디를 택할까요? 당연히 미국이니 우리나라는 더 내리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최소 1.0%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내년에는 어떻게 될까요? 금리가 인상 될까요?


호황의 변수보단 경기 침체에 대한 리스크가 더 산재했기에 금리인하쪽으로 실립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이자는 제로금리가 될 것입니다. 제로로 가던지 마이너스 금리 둘중에 하일것 같지만 결국 우리나라도 마이너스 금리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은행보다 미국 연준을 보면 답은 금방 나옵니다. 마이너스 금리가 된다면, 결국 대출을 받으면 돈을 받는 시대가 온다는 말이죠. 그런데 주담대 대부분 20~30년 장기 대출이다보니 결국 변동금리를 선택한 분들은 마이너스 금리에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드런데 현재 서민형안심전환대출로 하면 무조건 최소 1.82%는 내야합니다. 아무리 금리가 인하하고 오히려 받아야 할 시가가 와도 1.82%를 계속 내야합니다. 그런데 1%이자도 20~30년 장기간 내면 무시 못합니다. 이미 은행간 거래에는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한 곳도 있습니다다만 이걸 금융사와 개인과에 적용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돈놀이로 돈버는 은행이 자기네 손해보면서 개인의 혜택을 주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또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금리를 1%에 대해 잘 고려해 봐야 합니다. 앞으로의 금리는 제 생각으론 계속 떨어질 겁니다. 금리가 계속 인하한다는 것은 그만큼 돈을 빌려가는 사람이 많다? 적다? 적다는 소리입니다. 왜냐하면 경기가 좋지 않아 잘못 빌렸다가는 골로 가기 때문이죠. 이말을 다시 하면,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그 돈으로 뭔가 사업을 해서 빌린 원금을 포함한 이자를 갚고 플러스 수익을 올리기 힘들다'는 말로 해석 됩니다. 그 말은 결국 우리 경제가 엄청 어려워질거란 말이겠죠. 이자 없이 빌려줘도 받아가지 않는 시대가 되고, 더 극단적으로보면 돈을 빌려가는 대신 은행이 우리에게 이자를 더 주는 현상도 있을 수 있겠죠. 너무 극단적인가요?


역사적으로 볼 때 모두가 열광하거나 쏠림 현상이 벌어지고 나서 큰 파장이 나타나더라구요. 갑자기 왜 금리를 낮췄을까? 제가 또 하나의 이상한 루머를 만드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물론 저런 이유도 있을 수 있고 또는 지금의 버블붕괴를 연장하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시한폭탄을 돌리는 시간을 버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 이유보다는 앞에서 언급했던 제 마이너스 금리에 대비하여 은행이 일제히 변경하는 느낌입니다. 마치 서민같지도 않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서민을 위해 포장하고 속으로 쾌재를 부르겠죠.


요즘 세계경제를 보면 디플레이션에 빠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는 미국 연준에 금리 인하하라고 계속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아세안 국가를 빼고 모두 하락의 길을 걷고 있죠. 물론 디플레이션 뿐만 아니라 히안한 인플레이션도 올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금리를 낮추어도 과연 기업이 돈을 빌려가겠냐는 것입니다. 지금 삼성도 살아 남느냐 하는 판국인데 과연 경제위기가 왔을 때 어떻게 될까 싶네요. 전환해 주는 시스템이 중요한게 아니라 부채를 정리하는게 더 중요한데 오히려 이 프로그램이 부동산 버블을 더 부축인 꼴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원할 것 같은 파티도 끝이 납니다. 뭔가 올바른 방향과 고민하고 있는 조치가 아닌 겉으론 우릴 생각하지만 결국엔 자신들의 뱃속을 위한 속임수 아니였을까 합니다. 근거있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제 뇌피셜일 뿐입니다. 읽는 분이 잘 걸러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경제2019. 9. 16. 22:24

안녕하세요? 은퇴희망자 은희입니다.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닙니다. 법무부 장관으로 조국을 앉혔는데 이건 뭐 콩가루중에 콩가루 집안이네요. 상상초월입니다. 게다가 이 사람도 국민을 개, 돼지로 아는지 답변하는게 아주 가관입니다. 그가 가야할 자리는 법무부 장관이 아니라 감옥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런 법무장관을 내세운 건만 봐도 참 '정의'란 단어가 없습니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한국판이 딱 벌어지고 있네요. 현재 우리나라는 파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빠르게.... 


연기금은 포퓰리즘과 퍼주기식제도로 시커먼 연기를 뿜으면 사라지고 있고, 오늘자 신문에는 고용보험은 그보다 더 빠른 2024년에 고갈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 10월부터 고용보험 인상한다는 말에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그렇게 최저시급을 올리고 또 급여일수를 늘리다보니 단연히 곳간에 뭐나 남아 있겠습니까? 어차피 이 사람들 곳간 채우는 일에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선심만 쓰면 자신의 인지도 늘리면 그만이지요. 이들은 몇년 하다가 떠나면 그만입니다.  




애초에 부동산을 잡겠다는 이야기는 보유세 매겨 올리면 되는데 이상한 제도를 가지고와서 버블을 폭등을 가중시키고,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하지만 엄청난 규모의 돈을 투입해도 최악의 취업률이라며 매번 갱신하는 이야기만 들립니다. 내년 예산안 보니 국민들 주머니 탈탈탈 털 생각 밖에 없습니다.


지금 국내 상황 말고도 미중무역전쟁, 한일 무역전쟁 및 지소미아 파기, 사우디 아람코 폭격으로 인한 유가 불안정화 등 세계 정세도 좋지 않습니다.




그를 증명하듯 안전자산에 돈을 쏠리고 주식,주가는 2000선 붕괴된지 오래입니다. 남들 다 뺄때 국민연금으로 코스피 2000지수를 버티고 있을 뿐입니다. 이러니 연기금이 더 빨리 없어지겠죠. 남들이 투자 하지 않는데 투자 하는건 결국 손해입니다. 사업이 망하는 회사에 망하게 둬야지 구제한다고 하면 다 죽는 겁니다. 자본주의 경쟁사회입니다. 

 



정치적으로 봤었을 때도 친중이 안니라 친미를 외쳐야 할 판에 지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북한만 찾네요.


요즘 국내 정세가 너무 불안합니다. 이 불안함은 경제에 조그만 관심이 있어도 직감적으로 느낌니다. 그런데 불안하다가도 괜찮아지고도 하는데 지금은 불안이 내려 가지 않습니다.

오늘은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보는 유튜버 중에 이민비자까지 받아 놓았다고 하는 분이 있어 저도 좀 알아보고 있는터였는데요. 오늘 외교부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필리핀 은퇴비자(SRRV)를 받아 해외이주신고확인서 발급 가능하교 하니 언제 떠나냐고 묻더니 한 달뒤라고 하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몰라 확답 드릴수 없다고 하네요.




기존에 사람들이 필리핀 은퇴이민이라고 하여 적게는 2만달러를 필리핀에 예치해 두면 평생 거기에 거주 및 사업도 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영주권과 다름 없는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해외이주신고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본인이 이제까지 냈던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료 돌려 받을 수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원래 필리핀에 오랫동안 머문적이 있어 2만달러 예치면 크게 부담되는 돈이 아니기에 나중을 위해서 좀 해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나지 않아 못하고 있었는데 장점들이 하나씩 없어지네요. 역시 뭐든지 줄 때 챙겨야 하는가 봐요.


그런데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드는게 국민연금 환급 받아가는 사람이 엄청 많은가 봅니다. 이걸 없앨라고 회의 하는거 보니....얼마 되지 않으면 그냥 내비둘텐데 말이죠. 


나중에 베네수엘라 꼴 나면 우리나라 섬나라 어떻게 탈출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탈출 시그널은 아마도 조국이 감옥을 가냐? 안가냐? 또는 설마 미군 철수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미군철수 나면 그냥 수영을 해서라도 나가야겠죠. 걱정입니다. 걱정...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iokLePl1C6I

Posted by 웰라
일기2019. 9. 15. 18:42

안녕하세요? 은희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어릴때 저는 물류 관련된 일을 하다가 이직을 통해 정말 괜찮은 회사에서 근무하게 됐습니다. 다만, 경력직으로 이직을 했으나 연봉은 형편 없었지만 계속 연봉을 올릴 수 있었고, 업무도 단순 물류에서 구매 및 판매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구매는 어렵지 않았지만 판매는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먼가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던게 제일 좋았습니다. 이후 회계업무도 떠앉고, 물론 4대보험이나 급여정산은 본사 회계팀에서 진행을 해줘서 상품과 재화에 관련된 일을 하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상품의 흐름과 회계를 통한 돈의 흐름도 알게 되었고 정확히 우리 부서 총 매출을 확인할 수 있었고, 또한 얼마의 이익이 나오는지 궁금하니 저절로 지출도 파악이 되었습니다. 

이러다보니 어느새 저의 직책은 사원에서 팀장이 되었고, 한 회사의 많게는 매출 3분의 2를 담당하는 부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바쁘게 일하던 회사에서 갑자기 정체기 옵니다. 더이상 올라갈 곳도 없었고, 올라갈 수도 없었습니다. 원한던 지점과 목표했던 곳에 다다르고, 또, 새로운 뭔가를 원했지만 예전만큼 넘쳐나지 않았습니다. 고갈되었다고 할까요? 업무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회사 밖에서 그걸 찾기 시작했고 결국은 퇴사를 하게 됐습니다. 언젠가 나와야 하는 곳이라 생각했고 또, 몇번의 고심끝에 더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아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물론 뭔가 더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고민과 준비만 하다가 몇년이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그렇게 나와서 여러가지를 해봤습니다. 몇개월 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와서 그간 회사에서 고생했던 시간들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었고, 먹고 살기 위해 자격증도 따고 그랬습니다. 사실 자격증 공부를 한 건 보험의 성격이었습니다. 안되면 이걸로 먹고 살자는 뜻에서.... 그런데 지금은 이 먹고 살겠단 생각에 어쩌면 지금껏 잘 배워왔던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큽니다. 

제가 다시 직장을 잡은건 여러이유였지만 그 이유보다는 정확히 장사를 하지 않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면, 첫째,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장사 밑천이 있어야 하는데 그 밑천을 대출로 매꾸기엔 리스크가 너무 컸습니다. 또한, 그렇게 장사를 한다는 건 뭔가 도박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전쟁에 나가 전쟁을 하는데 적이 누군지, 누구와 싸워야 하는지 모르는 느낌이었습니다. 



회사에서도 직원을 고용할 때 보면, 일이 밀려 넘쳐날 때 뽑듯 장사 조금씩 키워서 저절로 사람도 필요하고, 사무실도 필요하고 하는것이라 배웠기에 제일 중요한 무엇을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프렌차이즈의 힘을 빌리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차라리 프렌차이즈를 한번 해보는 것도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번에 성장하는게 아니라 뭐든지 계단식으로 임계점을 돌파하며 성장한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둘째, 우리나라 경기입니다. 경기는 매년 최악이라고 할 정도로 그 해 그해 어렵습니다. 자영업 폐업율이 5년동안 10곳 중 2곳만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물론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지만 사업이란게 단순한 의지만으론 이루기 힘들다고 생각했죠. 이렇게 다른 업체들을 보고 있으면 칼을 갈겠다는 목표와 행동이 있는곳은 호황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 불황입니다. 유지만 하면 괜찮은 시대라고 하니 고심은 깊어집니다. 세번째 직장을 다시 잡으니 또 안주하게 됩니다. 이전 직장보다는 확실히 시간적 공간적 여유가 많이 생겨 뭔가 후를 도모하기 좋은데 그런데 시간이 나니 내일도 날거란 생각에 게을러지고 미루게 됩니다. 물론 중장기 목표가 있기한데 2~3년안에 피드백되는 것이 아니라 그건 성과를 당장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죠. 장사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뭐로 할까 생각한게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 제일 접근성이 좋운 '스마트스토어'입니다. 그 뻔하고 뻔한 일을 하게 됐네요. 쉽지 않죠? 네 맞아요 쉽지 않을것 같아요. 승자독식의 세계니까요. 그런데 한번 도전해 보려구요. 왜냐구요? 퇴사할 때의 느낌입니다. 지금 안하면 영원히 하지 않을것 같아요. 부업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용돈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고 또, 유튜브로 치맥 정도의 돈을 벌고 있습니다. 벌써 이녀석들도 2년을 넘어갑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겠구나란 감도 조금씩 찾아가고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이녀석들이 본업 정도로 해주길 바라지만 그렇기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말 본업 때려치고 하면 어느 정돈 될 것 같은데 모래성 같이 금방 무너져 내릴 것 같거든요. 이 모래성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여러 루트로 수익을 창출해 보려구요. 그 중 하나가 장사 온라인 쇼핑몰을 해보려구요. 단단한 콘크리트도 모래와 물, 그리고 곤크리트 가루를 섞어야 단단해 지죠. 물론 그 안에 철근과 절책선의 결합으로 이룬 뼈대가 있지만요. 저에게도 그런 절묘한 뼈대와 단단한 콘크리트를 만들기 위해 수익을 견고히 단단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또 절대 어떤 지진이와도 무너지지 않는 내진설계도 할 예정입니다. 물론 하나하나 견고히 하면서 만들면 좋은데 그러기엔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로 월 500만원 만든다는게 쉽지 않지만, 유튜브로 수십만원, 블로그로 수십만원, 스마트스토어로 수십만원 가능하지 않을까요? 유튜브로 채널을 더 개설하고, 블로그도 더 개설하고 스마트 스토어도 더 개설하면 수익은 더 나아지겠죠. 또 이런 파이프라인 같은 수익구조를 더 찾다보면 결국은 1인기업이 되고, 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책도 내고, 강연도 하는 구조라면 어떠한 큰 재해가 와도 철옹성이 되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그나마 제 스스로에 좀 명분을 아니 동기부여 한다면, 왠만한 건 다 해본 것 같아요. 일단 블로그 운영을 하다보니 상세페이지 올리는 건 무난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또한, 현재 워드프레스도 운영도 해보고 결제 시스템도 연결해 시험해보기도 하고 스마트스토어도 벌써 개설을 해놓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워드프레스를 좀 확장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암튼 블로그의 키워드 찾듯 키워드, 데이터렙, 애널리틱스도 부담없이 사용하죠.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건 부담되는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이후 택배 포장 및 발송도 사실 7년동안 해오던 일이었으니 주거래 택배사는 벌써 알고 있으니 문제 될 것 없을 것 같아요. (물류일만 10여년 경력자) 계산서야 홈텍스에 발행하면 될 것이고, 입,출내역은 간단한 장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되며, 재고와 금액 정리 또는 제품과 자금 회전율도 확인해 두면 될것 같습니다. 작은 규모에서 시작할 거라 재고의 부담이 없는 제품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결국은 제일 중요한 건 바로 '잘 팔리는 제품이며 그 제품의 질'입니다. 제품 질이 떨어지면 결국 끝입니다. 예전 업무를 하면서 영업도 해봤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건 제품의 질입니다. 제품이 좋으면 비싸더라도 팔리게 됩니다. 제가 예전에 제품이 그지 같은 걸 같고 팔려고 하니까 점점 사기꾼이 되어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영업력기르는 거라고 이라고 하지만, 글쎄요. 그 사람은 점점 사기꾼이 되어가는걸 느낀답니다. 제품에서 승부가 되지 않으니 먼가 제품의 성능의 도움이 되는 거나 가릴 수 있는 걸 자꾸 끼워 놓으면 결국 제품도 가격도 다 놓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루틴하게 일을 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알려서 파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결국 매출이 나야 하는것인데 어떤 제품일지, 또 제품의 질과 많이 찾는 제품이어야 하며, 또한 그런 제품을 나 같은 일개 영세한 사람에게 그 것도 본업이 아니라 부업을 하고 있는 나에게 찾아 내서 판매로 연결할 수 있을까가 미짓수입니다. 게다가 우스겟소리로 인터넷에 다나와 할 정도로 많은 제품군이 올라와있는데 경쟁제품이 없으면서 제품의 질이 확보한 상태에 많이 찾는 제품을 찾는 것만으로도 숨이 턱턱막힙니다. 


그런데 마음 먹기에 달린 것 같아요. '과연 될까?', '될수도 있을것 같은데 안될 수도 있을까?'란 마음에 시작하는 것과 '나는 무조건 찾아야 한다'는 다른 시작점이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물론 어떻게 보면 생각했던것보다 쉬울것 같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생각보다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동안 해온 일이 이런쪽에 일이라 그런지 거부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에 스마트스토어 관련된 영상과 블로그를 올릴지 모르겠으나, 한 3~5년은 한번 부딪혀 볼라고 합니다. 저도 '나는 무조건 판다'로 나가야 할 것 같아요. 블로그와 유튜브처럼 방치할 지언정 포기하지 않는다~



스마트 스토어도 좋은 파이프라인 수익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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