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2020. 11. 18. 07:11

안녕하세요?은희입니다. 얼마전 미대선이 있었습니다. 저는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압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미국 대선에서는 트럼프 지지 하긴 했으나 바이든이 역전하는 걸 보며 이렇게 끝이나는건가 싶었습니다. 또 한편으로, '아...  X 됐다.'란 말이 저도 모르게 나오더군요. 아마도 보수 진보를 떠나서 뭔가 세상이 망가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암튼 국내 개표는 보지 않았는데 미대선 개표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을 보면서 마음조리긴 처음이었습니다. 쭉 잘가다 뭔가 좀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표가 일정한 간격으로 업데이트가 되다가 한참 멈춰 있다던가... 한순간 뭔가 확 쏠리는 느낌이 있어 한국에서 시청하다보니 뭔가 송신상에 문제, 혹은 집계에 대한 단순한 딜레이인가 싶었습니다.


이후 직장에서 일하면서 TV뉴스를 봤습니다. 저는 드라마도 보지 않고 오로지 뉴스만 봅니다. 그것도 인터넷으로 봅니다. 그런데 이젠 뉴스도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히려 드라마 보다 더 좋지 않은 현상이 생깁니다. 누군가의 선전선동에 의해 사실이 편집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번 트럼프 대선을 보고 언론이 썩을 때로 썩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럼프가 왜 CNN을 보고 가짜 언론이라고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미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힐러리가 사회자와 함께 트럼프 공격하는 걸 보면서 이건 대통령 후보 토론이 아니라 약간 트럼프 청문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배수의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민경욱 의원이 백악관앞에서 부정선거에 대해 언급했지만 큰반응이 없었었는데 결국은 배후의 세력까지 추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지금 시기가 어느때인데 한가하게 골프치러 갔나 했는데 그들이 더욱 대범하게 범행을 저지를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수십가지에 부정행위가 발각 되어 이건 단순한 대선이 아니라 혁명이라 할 수 있는 엄청난 사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에 부정선거와 우리나라 이상한 선거를 보고 준비를 많이 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정확히 기억나지 않음) 했을 때 그들과의 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겠다고 한 말이 기억이 납니다. 정말 역대급 대통령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미국인이라면 정말 무조건 트럼프죠. America First~ 정말 트럼프 대통령이 애국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미국 CNN, 워싱턴 포스트, 뉴욕타임즈같은 세계적인 언론사도 믿지 못한다는게 참.... 그런데 생각해보면 계속 변화는 것 같습니다. 신문 라디오 TV와 같은 대형 언론사가 정보를 전달했지만 지금은 거짓 정보나 중요한 기사나 뉴스는 쏙 빼거나 변질 시켜 보냅니다. 그런데 지금은 SNS나 유튜브, 블로그 와 같은 개인 의견이나 개인방송을 국경 없이 바로바로 전달 받을 수 있어 속지 않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언론도 진실은 보도하지 않은 채 거짓기사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면 이제 그 윤곽이 정확하게 나오게 될 것입니다. 미 대선이 부정선거라는게 밝혀지면, 그 다음 시선은 분명 대한민국으로 향할 것입니다. 잘 기억 합시다. 거짓을 보도했던 자들을.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난 놈 아닙니까? 이번에 부정선거가 있을거라고 예상을 했겠죠~ 워터마크에 블록체인 투표용지를 만들었다는게 완벽한 선거 준비였습니다. 그동안의 부정선거의 방법이 이번 대선에 다 쓰인 것 같은데 아주 대책을 잘 세웠던 것 같습니다. 미국의 자유를 억압하려고 했던 것 아니였나 싶습니다. 또한, 다구리에 장사 없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다구리치는 얘들이 보통 얘들이 아니였는데도 17:1을 아주 완벽하게 제압하는 느낌입니다. ^^


이번에 바이든이 당선 유력이라고 했지만, 축한 인사를 건내지 않은 나라가 중국하고 러시아라고 하는데요. 뭐~바쁜가 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같이 가자고 하는데 어딜 자꾸 가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폼페이오 장관이 트럼프 2기라는 말을 하는데 그 때 느낌이 팍 왔습니다. 클린턴, 오바마.... 겉으론 아주 그럴듯 했지만....글쎄요. 퍼포먼스죠. 그에 반해 트럼프 이란 수장을 사살하고, 김정은과 만나 회담했죠. 그런 대통령 있었습니까? 언론은 썩었으니 이제 역사가 증명하겠죠. 

다만, 전세는 역전 되었지만 정확하게 판결 난 건 아니니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잘 마무리 짓기 바랍니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암살이 있을 수 있으니 보안에 많은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북한이야기2020. 6. 17. 09:06

안녕하세요? 은희입니다. 일주일사이 북한 관련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북한에 빠라를 뿌리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만든다고 하지를 않나? 법인을 취소한다는 이야기도 들리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이게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것도 2020년에 일어날 수 있는지 참 의문입니다. 그에 반해 왠 냉면집 요리사가 국가의 대통령에게 막말을 하고 오늘은 김여정이 연락소를 파괴했습니다. 이 정도면 뭐 무슨 말을 더 해야하나요? 


무슨 건물을 짓는데 국민혈세 수백억원이 들어가고 그걸 한방에 날려 버렸습니다. 국민 정서상 이건 이미 선을 훨씬 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북한 편 들던 정부도 강력한 대응을 한다는데... 얼마나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었으면 강력한 대응이 강력하게 퍼주겠다는 의미지 않겠냐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얼마나 북한에 퍼줬으면 많은 사람들이 그런 감정을 느꼈을까 싶습니다. 신뢰를 잃었습니다. 물론 전 그렇게 신뢰하지도 않았지만요.




어떤 돌대가리는 (대)포로 폭파 안한게 어디냐고 하는데 어째 포를 한데 맞았나 봅니다. 정신을 못차리네요. 또 통일부에서 그 연락사무소 그렇지 않아도 업그레이드 할라고 했다고 하는데 참.... 가지가지 합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는게 좀 쪽팔리네요. 국뽕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창피한 적은 없었는데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네요. 암튼 이건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뭐라고 하는지 좀 보죠. 잠깐 접어두고.


오늘은 윗쪽 동네 이야기좀 할게요. 좀 이상한게 김여정이가 왠지 절규에 가까운 짓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이제 거의 다 온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뭔가 두려움과 극한의 고통속에서 몸부림 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원래 무섭고 두려운 개일수록 더 짖게 마련인데... 이건 짖는게 아니라 비명소리로 들립니다.  또한, 여전히 김정은도 보이지 않고 뭔가 큰거를 숨기고 일을 벌이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번에 김정은이 사망했다고 했는데요. 


2020/05/01 - [정치] - 지성호 '김정은 사망' 했다는데 청와대 "특이 동향 없어" 뭔소리야?


사망은 아닐지 몰라도 정치적 사망까지 봅니다. 뭔가 터진 것 같아요. 혹은, 군사 구데타 쪽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코로나 최대 피해국이 어딜까 했는데 바로 북한입니다. 미국에 무역금지조치 당했고, 그나마 중국에서 도와줬는데 중국은 코로나로 아주 훅 가버렸습니다. 오히려 북한에서 모든 접촉을 피하는 눈치였죠. 또한, 지금 중국 남부지역은 홍수로 난리라고 하는데 조만간 큰 비가 또 내린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황충 그러니까 메뚜기떼가 이동하고 있다는데 현재 홍수와 여름철에 의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형성되어 메뚜기떼가 100백이상 그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거라고 합니다. 엄청난 피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이는 북한에게는 악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이 퍼주고 싶어도 몇번 퍼줬다가 국민과 미국 눈치보느라 이젠 못하죠. 지금 우리나라가 누굴 퍼줄때가 아니죠. 게다가 지금에 이 상황이면 국민정서상 어떻게 될지 모르죠. 국민들은 지금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뭐 하나만 촉발되면 그대로 분출입니다.


북한에서는 작년부터 트럼프와 미북 정상회담을 했는데 건진건 하나도 없습니다. 김정은 입장에서는 완전 농락 당한거고, 비즈니스 참패입니다. 그냥 시간만 흘러가고 모두 금지조치되어 변한게 하나 없습니다. 아 있죠. 시간이 흘렀죠. 그런데 김정은이 그랬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미국에겐 시간이 갈수록 유리한 게임이었습니다. 그 시간이 다 됐나 봅니다. 


이제 우리는 국방태세 만전을 기할 때입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국지전 같은 도발이 있을 시 강력한 대응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한미 국방태세를 더 견고히하여 절대 도발하지 못하도록 조치 바랍니다. 항모 3대는 이미 태평양에 주둔했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일기2020. 6. 7. 13:49

안녕하세요? 은희입니다. 요즘 많이 더워졌죠? 어제는 햇빛이 내리 쬐는 거리를 걷는데 머리가 다 뜨겁더라구요. 이럴 때 제일 그리운 건 겨울이죠~ 얼른 겨울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는데요. 막상 겨울이 오면 다시 여름이 그립죠. 참 변덕스러운 사람 마음입니다. 



그런데 사실 계절은 이렇게 반복이 되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잖아요. 모든게 힘들고 어렵고 지랄 같은 경우도 있는데 결국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고 그 때를 회상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 전 여자친구를 한 식당에서 그것도 현남자친구하고 있는 거예요. 헤어진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그런데 그 때 저보다 더 당황한 게 바로 그 여자친구 동생들이에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들어간 식당인데 그 동생들이 저를 보고 더 당황하고 죄지은 사람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식당에서 나오게 됐죠. 그렇게 됐는데 그 때에 눈빛 그리고 나만 혼자라는 생각에 좀 외롭고 슬펐죠. 이 이야기를 아는 동생에게 해주니 쿨하게 계산하고 나오지 그랬냐고... 했는데.. 그런 배포는 없었습니다. 그 일도 꽤 오래전 일인데요. 지금 생각하면 그냥...헛웃음만 나는데요. 그냥 잘 살았으면 합니다. 


또, 예전에 20대에 미친듯이 바쁜 회사에 다닐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주야 2교대 맞교대를 도는데 이건 정말 군대보다 더 빡세고 더 스트레스 받습니다. 물류직으로 일하는 데 납품하는 속도를 기계속도에 맞춰줘야 해서 쉬는시간 없이 일을 하고, 또 계속 물량이 밀린다고 하는데 사람은 없고 그 땐 지금 생각해도 참 빡세고 열악한 회사였는데요. 그래도 그 땐 마음 맞는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뭐하나 싶네요. 참 힘들었죠~


이렇듯 지나고 나면 애뜻한 마음이 생깁니다. 뭐든 그런 것 같아요. 학창시절에도 그렇고 철없던 20대도 그렇고 뭔가 안다고 생각한 30대도 그랬습니다. 늘 있던게 그대로 있으면 소중한지 모르죠. 대표적인게 바로 가족, 건강 그리고 지금 이순간이죠. 




가족의 중요함을 잘 알지만 매번 순간순간 잊습니다. 특히 부모님의 소중함은 얘 낳고 보면 안다고 하잖아요. 또는 세상을 떠나시면 그렇게 그립다고 하는데 잘해야 할 것 같아요. 지나고 나면 소중하다는 걸 깨닫는데,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면 정말 억울하고 정말 어른들이 부모 생각할 때 눈시울이 붉어지는게 조금은 이해됩니다. 불효자라고 하며 눈물을 훔치는 걸 보면 지나고 나니 정말 부모님의 내리사랑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아무곳도 아프지 않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줄 아냐고 어머니가 매일 하시는 말씀인데요.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아프다고 합니다. 예전에 식중독에 걸려서 고생을 했는데 건강관리는 이제부터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올해부터는 종합검사도 하고 그럴려구요.


마지막은 지금 이순간입니다. 지금 이순간을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요. 또는 뭔가 하기 늦은 시간이 아닌가 하는 막역한 생각도 듭니다. 환갑이 훌쩍 넘은 나이에 운전면허를 따시고 내일이면 일흔인데 이제 노트북을 들고 컴퓨터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 어머니를 보면 참 부끄러운 일이죠. 막상 뭘 할려고하면 나이 마흔에 뭘 해도 될까? 싶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무심하게 시간은 흐르고 있습니다. 망설이고 있는 시간속에서도 이미 망설임을 선택해 시간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늘 말씀 하시는 게 한 순간 한 순간이 소중하다. 무언가 하고 싶으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 망설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란 말이 귓가에 들립니다.


제가 tv는 잘 보지 않지만 어느 노인 부부가 나와서 아내가 60대인가 70대인데 대학교에 이어 대학원에 가길 원한다는 걸 보며, 저 분하고 나하고 마인드가 바뀐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어르신이은 수동적이고 청년이 능동적일거라는 저의 모순적인 생각이지만요. 둘다 능동적일수도 둘다 수동적일수 있는데 말입니다.


나이가 많고 적다고 뭔가 망설이는 건 결국 누군가에 시선을 느껴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다보니 그렇게 된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 혼자 산다고 하면, 많고 적음에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내키면 하는 거면 아니면 마는거죠 물론 혼자 사는 세상은 아니라서 제 멋대로 살라는 건 아닌데요. 음...차라리 그렇게라도해서라도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합니다. 폐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남의 시선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면, 오히려 지금은 좀 장애물이라고 할 것들이 사라지며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하지 않다보니 결국 시간이 지나고 나며 소중한 것들이 속속 들어오는데요. 후회라는 것이 함께 밀려 옵니다. 


시간에 지남에 알기 보다는 그 시간과 마주했을 때 지금 그 순간이 소중함을 미리알고 추후에 그게 후회라는 감정이 아닌 그 때 정말 신의 한수였지라는 감탄어가 나왔으면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의 시간은 지금도 조용히 흘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스토어 도전~  (0) 2019.09.15
일상생활 리듬이 깨지다.  (0) 2018.10.17
Posted by 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