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후기2018. 7. 14. 18:27

요즘 사진보다는 영상을 많이 찍기도 하고, 기존에 있던 카메라 메모리는 사은품으로 받아 용량이 작고 또 영상에 찍는 메모리와는 다르다고 해서 겸사겸사 바꿨습니다. SD카드 보면, 정말 이거 삼성꺼 맞는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삼성 C&T라고 써있고 아무것도 안 써있습니다.

 

 

저는 추후 DSLR로 영상을 좀 찍을까 싶어서 이거로 구매했습니다. CLASS 10정도만 되면 된다고 했지만 추후를 위해 구매했습니다. 사두면 다 요긴하게 쓰이더라구요.

아래 사진 보시면 자신의 필요에 맞게 구매하시면 되요. 샌디스크 종류별로 특징을 비교한 내용은 아래 참고하세요.

 

 

용량이 사실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는 분은 GB에 따른 영상기록이 얼마나 되는지 시간으로 표기 됐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소니 메모리는 너무 비싸고 아무래도 '샌디스크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종류가 많으나 조금 좋은 녀석으로 넉넉하게 쓸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35,000원 정도 주고 구매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까지 했다가 취소하고 지마켓에서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약 3천원정도 저렴해서 이곳에서 했습니다.

 

 

 

배송은 2일만에 왔구요. 메모리야 엄지손톱 많해서 깨지지 않게 포장해 주십니다. 택배기사님들도 택배 보면 뭔줄 대충 다 아셔서 조심히 해 주시는 것 같아요. 더욱이 이곳은 우체국 택배로 왔습니다. 

 

 

개봉을 해보니 에어캡으로 잘 포장 되어 있구요. 아래와 같이 왔습니다.

 

 

정품인지도 확인하기 위해선 아래와 같이 샌디스크코리아 인증이 있는지 확인해야겠죠?


 

 

이녀석 왠지 뭔가 있어 보입니다. ^^ 엄지만한 놈이 참 많이도 저장을 하지요~

 

 

아직 영상을 찍지 않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던 다른 메모리로 찍을 때는 스마트폰 보다 더 끊기길래 DSLR이 뭐이래라고 싶었거든요. 물론 사진은 DSLR이 징그러울정도로 잘나오는데 영상으로 찍으면 약간 부드럽지 않고 정말 빠른 움짤같이 딱딱 끊겨 나오는것 같아요. 그게 메모리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추후 한번 비교영상 만들어서 한번 올려봐야 할 것 같아요. 이제 메모리도 바꿨으니 좀 더 재미있는 영상과 아름다운 사진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구매후기2018. 6. 30. 20:51

겨울철에 사둔 스킨로션을 다 사용했습니다. 이 'MISS QUENAM' 스킨은 지난 겨울철부터 사용했습니다. 자주 샤워를 하다 보니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 같아 목욕탕에 비치된 이 스킨로션으로 사용하니 보습이 좀 되는 것 같아요. 사실 바디로션이 있긴 한데 이 스킨을 몸에 바르면 왠지 청량함도 있고, 약간 따끔따끔 거리는 게 소독되는 느낌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사용합니다.

 

지금은 얼굴에 바르는 스킨 로션으로도 가끔 써요. 일단 제가 얼굴에 좀 뭐가 나는 편인데 화장품 잘못사면 무지하게 납니다. 그런데 가끔 이 화장품 발라도 큰 트러블은 없어요. 하지만 장기 사용하니 좀 오일이 많아서 그런지 뭐가 나긴 하네요. 암튼 저는 주로 바디에 바를 때 사용합니다. (수영장을 다녀서^^)


 


이 스킨 로션 두 제품(330ml) 각각 3,000원에 인터넷에 판매됩니다. 아웃렛 매장가도 같은 가격에 판매하는데 얼마전 그 매장이 없어 인터넷에 구매합니다. 저렴하죠? 요즘엔 여름이라 바디로션을 많이 바르지 않습니다. 대신에 이젠 스킨만 발라요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스킨을 바르면 뭔가 소독되고 청량해 지는 느낌이 좋아서입니다. 

 

 

네이버에 '목욕탕 스킨'이라고 치면 나오구요. 택배비 불포함에 3,000원 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사둔 이 제품을 그냥 바르세요. 택배비 아끼려고 한번 구매할 때 4개 정도 구매해 두는데 방에 있던 화장품이 없어져 찾아보니, 어머니 화장대에 있습니다. 이말인즉슨, 아버지가 사용합니다. 아버지가 싸고 좋다고 다음에 시킬 땐 본인 것도 시키라고 하네요.

 

미쓰 쾌남 청량감 하나는 최고랍니다. 감사합니다. ^^ 

Posted by 웰라
구매후기2018. 6. 16. 08:11

개업을 하면 화분이 들어오게 마련이죠. 수많은 화분중 남는 것이라고 결국 한 두개가 끝입니다. 그래서 화분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살아 남은 몇 녀석을 보면,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낍니다.  죽을듯 죽을 듯 계속 연명해가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어느 기간은 가뭄일 정도로 물을 안주고, 어느 기간은 홍수처럼 물을 줍니다. 또 어느 날은 규칙적인 생활을 한답시고 화분도 덩달아 규칙적으로 물을 줍니다. 매일 물을 줘야 하는 녀석, 한달에 한번 줘야 하는 녀석 골고루 골고루 황천길로 보냅니다. 그래도 결국 버티어 녀석은 있기 마련이죠 그런 녀석을 보면 왠지 더 안 쓰러워 결국 휴양을 보냅니다. 병원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무면허지만. 바로 '엄마'한테 보냅니다.


미리 보내기 전 주에 운을 띄웁니다. 화분이 시름시름 앓고 있다고... 이후 가져다 드립니다. 그런 아이들이 이제 베란다에 한 가득 됩니다. 어머니가 정말 잘키워서 정말 놀랐습니다. 어떻게 키웠냐고 물으니 받은 날 사진 찍어서 동네 아줌마들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농사짓는 아저씨한테도 물어보고 정 안되면 꽃가게 가서 물어봤다고 합니다. 저희와 다르게 어머니들이 생명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주사기 같은 노란색 영양제를 많이 꽃아 놨었는데요. 어머니가 별 효과가 없다고 해서 이젠 거의 사용하지 않구요. 다이소에 서 산 2,000원짜리 "잎사랑"을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어머니가 꽃가게가서 흙도 얻어오고 다이소 가서 비료도 사오고 하셨는데요. 분갈이 하는 것 아니면 이 '잎사랑' 쓰면 좋다고 합니다. 



'티스푼으로 한달에 1~2회 티스푼으로 흙표면에 뿌려주세요'라고 나와있는데 그렇게 하면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보름에 한번 정도 티스푼 2회분을 4번으로 나눠서 흑을 좀 파서 잎사랑을 묻어주라고 합니다. 얼마나 묻어야 하냐고 물으니 그냥 티스푼으로 좀 긁어서 살짝 파서 흙으로 덮어 줄 수 있을 만큼만 하라고 합니다. 덮은 후 이후 물을 뿌려주라고 합니다. 하루 자고나면 녀석들이 생생해지는 걸 직접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눈에 좋아진게 확연히 보여지니 참 민감한 녀석들이라고 합니다.  잎이 축축 처지다가 이 영양제 묻어준후 다음 날 아침이 되면 잎이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본인께서도 그런 걸 보고 정말 신기했다고 합니다. 



튼튼히 자란 녀석들 가지를 잘라 다른 화분에 심으니 그 녀석도 잘 자란다고 희안하다고 하면서 좋아하시는데 제가 다 기쁩니다. 거실에서 TV보다가 베란다 쳐다보면 그린그린한 녀석들이 있으니 기분도 좋고 안정감도 느낍니다. 혹 화분이나 식물 영양제 찾으신다면 다이소 잎사랑 강력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구매후기2018. 6. 9. 06:41

날이 점점 더워짐에 따라 얇고 시원한 발목양말을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번 구매한 양말은 폭망했습니다. 일단 신발 안에서 계속 벗겨지고 아주 난리가 납니다. 어디 식당이라도 들어가면 신발벗고 양말부터 똑바로 신어야 합니다. 둘째 얇아서 시원하긴 한데 금방 빵꾸납니다. 올이 벌써 나가거나 살짝 긁히기만 해도 빵구가 나있습니다. 셋째, 흰색 위주로 샀더니 때가 많이 타네요. 아 정말 관리 안됩니다.

그래서 어제 다시 구매해봤습니다. 네이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구매평도 많고 괜찮아 보입니다.  '남자발목양말'이라고 치시면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구매평이 1만개 넘죠. 이곳에서 구매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양말의 경우 한켤레당 1,460원입니다. 총 13켤레 샀구요. 택배비 2,500원 포함하여 2만원 좀 넘었습니다.  


이 곳에서 구매한 이윤 일단 발목양말이 다양합니다. 지난 번 구매했던 다른 사이트에서 샀던 같은 제품 몇개 보이는데 그나마 이 제품들은 문제가 없었던 것들이네요. 적어도 벗겨지고 그러던 제품은 보이지 않습니다.  암튼 벗겨지지 않을 것 같은 양말 위주로 먼저 고르고 물론 구매평도 참고하면서 골랐습니다. 그 다음 이왕이면 디자인이 괜찮은 양말 위주로 골랐습니다. 얄말 종류도 많고 이쁜 양말도 많네요. 괜히 구매평이 1만이 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하루 신어봤는데요. 이놈은 일단 합격입니다. 물론 한 번 세탁해보면 벗겨질지 안벗겨질지 정해지는데요. 이번에 발목양말은 양말 목이 있는 덧신을 사서 벗겨지지 않을 것 같아요. 이전에는 발가락하고 발목에만 고정이 되는 듯 했지만 이번에는 최소한으로 벗겨지지 않게끔 발목양말의 목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어머니가 제 양말 보시던니 양말이 예쁜걸로 잘 샀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제발 양말이 신발에서 벗겨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단 즐겨찾기는 해뒀으니 한달 신어보고 몇개 더 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구매후기2018. 6. 7. 09:15

벌써 6월도 며칠 지났는데요 18년의 반년도 벌써 가고 이제 반년 남았습니다. 요즘 4차산업혁명이다, 최저시급인상으로 인한 여파 등 미래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직장도 언제까지 잘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하여 뭔가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 같아 적당한 게 무엇이 있을까 싶어 알아보다가 공인중개사 시험에 준비하고자 합니다.

  

공인중개사


올 공인중개사 시험은 10월 27일이기에 아직 5달 정도 남아 있어 1차 공부를 해볼까 싶어 에듀윌에서 1차 기본서 2권 구매했습니다. 갑자기 귓가에서 리듬이 나오네요.(공인중개사 , 주택관리사 합격은 에듀윌~~) 정가는 30,000원인데 19,800원에 구매했습니다.



책을 받아 보고 쭉 살펴 봤습니다. 일단 책이 A4용지 만합니다. 그리고 한 권당 거의  600~700페이지 정도 됩니다. 그런데 안에 글씨가 큼지막하게 써 있어 엄청 많다는 할 정도의 양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1,2차를 동시에 준비하는 분인 경우 2차 3과목을 더해서 총 5과목 시험을 준비하기에  부담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1차 2과목만 준비할 예정이니 처음부터 부담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학개론은 초반부만 봐서 읽어서 그런지 괜찮은데 민법 및 민사특별법은 좀 애매합니다. 사실 이렇다 저렇다 하기 뭐한 게 책을 산지는 며칠 됐는데 오늘 처음 펴봤습니다. 


공인중개사 1차 기본서


아울러 교재와 함께 에듀윌에서 강의도 함께 제공합니다. 유명하신 교수님들의 강의와 함께 한다면 공인중개사 11~15개월 정도 안에 취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미 책은 샀는데 공부를 해야 하는데 앞뒤 없이 공인중개사 할라니까 뭔가 좀 어색하네요. 얼마전 4차산업에 나온 다큐를 다시 봤는데 공인중개사가 없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 의욕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이미 책은 사둔 상태인데 공인중개사 공부 할라고 하니까 공인중개사 일을 했던 친구가 하지 말라고 뜯어 말리더라구요. 왜 그러냐니까 너무 많다고 합니다. 편의점보다 많은 게 공인중개사 사무소라고 하네요. 곰곰히 생각해 보면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편의점수가 비슷해 보이긴 합니다. 이렇게나 많았나 싶었습니다. 반대로 돈이 많이 되니 이렇게 많은가 봅니다. 암튼 공인중개사 1차 기본서를 구입하고 오늘부터 읽기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구매후기2018. 6. 2. 06:57

얼마전 이만갑 출연진 이성주씨가 김성일 군에게 책 한권을 선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하는거라고 하는데 탈북민 출신으로 영어 한자 모르던 친구가 어떻게 영어공부를 하게 됐는지 궁금해서 그날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이성주 김성일 책

 

영어관련하여 책을 많이 구매하고 읽어보기도 많이 해봤는데요. 읽다보면 교집합이 생기기 마련인것같아요. 공부법도 그렇고 특히 영어공부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첫 책을 받는 순간 '엇~ 뭐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판사가 차이정원이네요. 이지성 작가님의 책을 이곳에서 출판하는데요. 이지성 작가님과 관련이 있는 분들도 차이정원에서 출판되기에 이 분도 이 작가님하고 무슨 관련이 있나 싶었습니다. 

 

이성주 나의 123 영어 공부

 

이제 3분의 1정도 좀 못 읽고 있는데요. 사실 3층 서기실의 암호를 읽고 있는 중이랍니다.  여러 공부법이 나오긴 하는데요. 단어장을 씹어먹으라고 하는데 단어만 외워선 입 밖으로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단어만 아는건 결국 시험용이 되죠. 단어장을 씹어 먹기전에 구조를 먼저 파악 해두는 게 좋은 듯합니다. 단어 1만개 아는 것보다 구조를 먼저 체화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주어 동사 목적어로 말하기 시작하면 단어야 그때 그때 스마트폰으로 찾아서 이야기 하면 되지만, 구조가 없으면 단어만 뺕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니 영어가 늘지 않죠. 물론 이 책에서는 단어도 구조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단어가 중요하고 말하는 입장에서는 구조가 중요하죠.

 

영어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극이 될만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역시 수천킬로미터를 돌아 한국에 온 분이기에 꿈과 방향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또, 한편으론 얼마나 교육에 대한 갈증이 있었겠나 싶습니다.  

 

탈북민이 쓴 책중 탈북 이외에 대한 주제는 이책이 처음인것 같네요. 박연미씨 책도 일전에 한번 읽어보고, 이번 태영호 공사 책도 읽고 있는중인데 두 책은 모두 북한 정권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좀 색다르네요. 북한 사람에게 영어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북한에게 미제는 때려부술 존재지 않나요?

 

한편 방송에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이성주씨가 많이 이야기하는데요.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추후 완독하고 다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
구매후기2018. 5. 8. 22:11

안녕하세요? 슬슬 맥주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사실 전 맥주를 엄청 좋아해서 사시사철 마십니다. 그런데 잘 마시지 않던 맥주 종류라고 하면 바로 흑맥주입니다. 그랬던 제가 요즘 사랑에 빠진 맥주가 바로 '기네스'입니다. 

기네스를 이렇게 먹기 전까지는 사실 너무 쓰다는 느낌도 강했고, 흑맥주 본연의 맛을 잘 몰랐습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세일 할 때 한 두캔 사두었던 흑맥주를 냉장고에 계속 보관하게 됐는데요. 가끔 맥주 딱 한 캔 마시고 싶을 때 나가서 사오기 귀찮을 땐 아쉬운데로 이 기네스를 마시곤 했습니다. 결국, 이제야 이 기네스의 맛을 알 것 같습니다. 아니 알것 같기보다는 좀 좋아하게 됐습니다. 좋아하는 호가든, 벡스 등 다른 수입맥주 사면서 기네스도 꼭 한 캔 사오게 됩니다.

기네스 한정패키지


그런데 며칠전에 편의점에서 기네스 사다 보니 캔 겉면 포장이 바뀌었네요. 혹시 맛도 변했는가 싶었는데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약간 신맛이 가미된것 같기도 하구요. 심리적인 요인이겠죠. ^^ 기네스 하면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기네스 서징'이 아닐까 합니다. 무거운 질소 기포가 액체속에 퍼지면서 역으로 내려오는 모습이 꽤 인상적입니다. 왜 그런말도 있지 않습니다. 기네스는 눈으로 한번 마시고 입으로 한번 두번 마시는 거라고 합니다. 물론 마케팅인지 출처는 모른다는 게 함정이죠. 얼마전 기네스 전용잔도 맥주와 함께 판매하기에 같이 구매해서 마셨던니 좋습니다. 이왕 마시는거 이왕 먹는 거 맛있고 폼나고 깊이있게 먹으면 좋잖아요.

기네스

 

서징 되는 것을 사진으로 담을래니 좀 뭔가 아쉬워 보이네요. 왼쪽 사진은 약간 김빠진 맥주 또는 싱거운 맥주의 느낌이 나네요. 서징이 끟나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흑맥주 본연의 색과 거품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맥주 보니 정말 기네스가 맛있어 보이네요. 오늘도 기네스 한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Thank you so much.


오늘 편의점 가보니 한정패키지라고 해서 포장만 바뀐 것 같습니다. ^^

Posted by 웰라
구매후기2018. 3. 9. 06:31

안녕하세요? 지난 번 저희집 하수구가 막혀서 전문업체 불렀지만 고치지 못했습니다. 이후 제가 와이어로 쑤시고, 식소다(탄산수소나트륨)와 사과식초를 붓고 이후 뜨거운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렇게 며칠동안 몇번 반복했는데 지금은 아주 물이 잘 빠져 나갑니다. 관련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18/02/21 - [이모저모] - 씽크대 하수구가 막혔을 때 뚫는 법

 

오늘을 마이노벨 원샷버블에 대해 알아볼게요. 제가 이걸 구매해 놓고 다른지역 거래처에 놓고 오는 바람에 지금에서야 써봤습니다. 네이버에 '원샷버블'이라고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이 검색됩니다. 가격은 13,900원이며, 총 4팩 들어있습니다. (택배비 별도)



이 제품이 배수구도 뚫어주고, 세균, 항균 작용이 있어 씽크대는 물론 하수구, 배수구 모두 한층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수구를 뚫고 싶은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이미 뚫려 있지만 그래도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사용법은 아래 그림처럼 나와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씽크대 배수구 비우고 원샷버블 붓고, 미지근한 물 1컵 부은 후 3시간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는 방법입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저는 바로 씽크대 배수구의 이물질을 비우고 난 후 미지근한 물로 한번 쭉 뿌렸습니다.

  


원샷버블을 배수구에 뿌렸습니다. 가루가 매우 고왔습니다. 마치 분가루 같았습니다. 이후 미지근한 물을 부우니 식소다에 식초 부었을 때처럼 거품이 생깁니다. 거품이 좀식소다로 할 때보다 더 걸쭉한 것 같았습니다. 



아래사진은 3시간 경과후에 모습입니다. 약간 거품 잔해가 보입니다.

 


마지막 미지근한 물로 헹구면 끝입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한번 이제품 성분이 뭘까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구연산과 탄산수소나트륨그리고 과산화 나트륨.  제가 생각하기엔 탄산수소나트륨이 뚫는 역할을 하고 나머지 구연산과 과산화나트륨이 때와 항균, 표백 작용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총평

1. 세균이나 항균 작용 그리고 탈취효과는 있는 것 같은데 과연 하수구나 배수구를 시원하게 뚫어줄수 있을지 의문스러웠습니다. 아직 1회 그것도 배수구가 뚫린 상태에서 진행했기에 확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2. 택배비 포함 16,400원 입니다. 개당 4,100원입니다. 가격은 좀 비싸다고 생각되네요. 마트에서 식소다 1kg 2,500원에 식초 큰거 2,000원 정도 합니다. 4,500원이면 10회 이상 쓸 수 있습니다. 가성비는 식소다와 식초네요.

3. 정말 뚫리는 정도만 확실하다면 원샷버블이 좋죠. 저도 구매평보고 정말 좋다고 해서 샀는데 아직 그부분은 직접 확인해보진 못했네요.


뚫리기만 한다면 무조건 원샷버블인데 식소다와 비슷하다면 굳이 재구매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음에 하수구나 배수구 막히면 꼭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아직 신에게는 원샷버블이 3포가 남아있습니다.' 이것으로 원샷버블에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