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김정은 위원장이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비행기가 몇개를 떴다고 하는데 결국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 에어차이나 항공을 이용했다. 본인도 자신의 전용기를 타지 않는 걸 보면 북한의 공군력은 확실히 깡통이긴 한가보다. 그래서 그렇게 B-52 폭격기가 뜨면 그렇게 언성을 높인 이유가 있었다.
어쨌든 김정은을 비롯한 김여정, 김영철, 리수용, 리용호, 김창선 등이 눈에 뛴다. 어차피 군부 관계자야 수시로 바뀌니 알수 없었다. 다만, 김여정이 북한에 남아 있을 줄 알았는데 제일 말 잘듣는 최룡해가 그 자리 지키는가 보다.
트럼프는 캐나다 퀘백에서 G7 정상회의에서 보호무역주의 관세 장벽배격 등에 대한 7개국 공동성명을 내놨는데 트럼프만 합의 하지 않고 싱가포르로 향했다. 진짜 트럼프는 정말 꼴통중에 꼴통이다. 그렇지만 실속하나는 최고지 않은가. 그의 말도 안되는 전략이 그를 미합중국 대통령을 만들지 않았는가. 이 한장의 사진을 보면 다 알것 같습니다. 메르켈, 아베, 트럼프 표정이 참...^^.
문재인 대통령은 며칠전 제 7대 동시지방선거를 부재자 투표를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진행했다. 13일에 투표하면 될 것을 왜 미리 투표했을까? 물론 문재인 대통령에 일정에는 13일 큰 행사가 없을 것으로 예상(확인안됨)되지만 앞서 12일 북미회담을 염두해 좋은 결과가 도출되면 싱가포르로 날아가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트럼프가 1분만 이야기 해보면 안다고 했습니다. 물론 트럼프가 얻을게 있으니 이 회담을 오게 된 것만은 확실합니다. 물론 겉보기에는 화합 평화로 나아겠지만 어떻게 시행하고 나가는가가 정말 관건일 것입니다. 태영호 공사의 책을 읽어본 사람이면 이 북한이라는 나라가 비핵화를 쉽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알고, 앞에서는 화해의 제스처를 취하지만 뒤에서는 칼을 갈고 있는 양면전술을 쓸 것이란 건 다 알 것입니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미북에겐 이벤트겠지만 우리에겐 현실이다. 아름다울 수 밖에 없으니 면밀히 검토하고 특히 한미는 긴밀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되, 북한의 체제나 시장개방으로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은 분명 싱가포르로 날아가지 않을까 한다. 분명 비핵화를 선언하고 종전선언을 하길 바란다. 그 이후에는 베트남의 길을 걷지 않게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그전에 12일에 있을 회담에 귀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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