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희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말이 많네요. 4월이 되었는데도 생각보다 코로나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다는 건데요. 어느 유튜브에선가 총선 때문에 확진자가 더 나오지 않는다는 말도 있죠. 아무래도 여당에게 불리할테니 말이죠. 그럼 얼마나 많다는 건지~뭐 팩트는 아닌데 그렇다고 합니다.
어제죠. 아베가 한국 전지역에 대해 입국금지를 시켰습니다. 일단 기분 나쁘기 보다는 아베한테 참 고맙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국민이 일본 불매운동을 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일본을 방문하는 사람은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가지 말라고 하기 쉽지 않은데 정작 일본에서 오지 말라고 하니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도 그 쪽에 질병 퍼트릴 일 없고 그 쪽도 우리나라에 퍼트릴 일 없으니까 말이죠. 사실 지금은 후자가 더 크죠. 물론 기분 좋지 않지만, 이번에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고 아베가 일본 국민들에 의해 사임을 되길 바랍니다. 원래 일본 정부 특히 아베정부가 그랬지 예전 고노담화할 때만해도 참 좋았는데 말이죠. 이제 일본이 걱정입니다. 제가 보기엔 올림픽 한다고 질병을 가둬두고나 방치해 놨었는데 올림픽 연기가 되니 꾹꾹 숨겨 놨던 비밀이 수면위로 올라옵니다. 외신들의 보도와 함께 여기저기서 이상 증상들이 속속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대코미디이언 시무라 켄씨가 사망했고, 또, 일본 영안실에 이상한 공문이 내려오지 않나? 병원에서에 이상한 소문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어떻게해서 이렇게 되었는지 참담합니다. 한때 일본을 선망하고 또, 배울게 많은 나라였는데 후쿠시마 사고부터 시작하여 코로나 사건을 보면 정말 저 이 나라는 답이 없구나 싶습니다. 한편으로 정말 큰 문제는 국민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뭔가 속였다가 걸리면 그냥 END입니다. 이 END는 정치적 END가 아니라 우리나라 한 구성원으로써의 END입니다.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냄비근성이라고 놀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찌됐든 난리가 납니다. 그런데 일본은요? 우리나라와 비교를 하면 미온적입니다. 반응이 없습니다.
후쿠시마는 완전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했지만 말을 번복했고, 이번 코로나도 다른 명분을 가지고 와서 그 명분 때문에 이 코로나가 이렇게 됐다고 덮어 씌우겠죠. 그런데 웃긴게 그걸 믿어... 그냥 언론에서 하는 말, 뉴스에서 하는 말을 그냥 믿습니다. 우리어머니도 의심부터 하는 뉴스를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어떻게 곧이곧대로 정부의 말을 믿을 수 있을까? 그들은 그저 안정적이고 조용하길 원할 뿐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이 터졌어도 괜찮단다. 경제 위기가 오는데도 아직 펀더멘탈이 괜찮단다, 코로나가 와도 심각하지 않다. 늘 안정적이고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은게 정부입니다. 그리고 그런 촉매 역할을 하는게 언론사죠. 모든 언론사가 그렇지 않겠지만 각 언론사 마다 성향이라는게 있는게 결국 언로사들이 그들 밑에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우리 국민은 그렇지 않습니다. 항상 의심하고 진실을 원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이 발달했다. 그러나 일본 과연 일본 국민들은 의심하고 진실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러고 싶은 욕구도 잃어버린 30년 속에 같이 잃어버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참에 제발 일본인들 손에 아베가 물러나길 바라며 일본인들도 코로나 잘 극복하길 바랄 뿐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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