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관련하여 책을 읽으면 좀 의아해 지는 부분이 있다.
어떤 책은 고숙련자가 필요 없는 시대가 될 거라고 하고, 어느 책은 중간정도(3~7년)정도의 숙련된 사람이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기반하여 고숙련자보다 더 선호하게 될 것이라 한다.
또, 어떤 책은 중간관리자는 싹 다 없어진다고 한다. 지금 은행만 보더라도 벌써 희망퇴직을 78년 생부터 받는다고 한다. 중간관리자가 줄이는 대신 임원의 자리는 늘었다고 한다.
앞으로 미래에 어떻게 될까? 산업마다 살아갈 수 있는 생존방식이 다르지 않으까 생각한다.
예를 들면 화물차나 택시의 경우 자율주행이 시작된다면 인권비를 줄이려고 할 것이다. 운전을 할 줄 알고 약 2~3년정도의 경력자를 선호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자율주행이 되지 않을 시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수동주행을 할 수 있어야 하므로 초보보다는 3~5년정도 운전경험이 있는 사람을 고용할 것이다. 먼 미래에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더욱 정교해진다면 필요 없겠지만
의료도 현재 진단이나 건강검사를 할 때 인공지능에 의한 빅데이터의 도움을 의해 통계적 수치로 진단결과를 도출한다고 한다. 이전에는 유능하거나 경험이 많은 분들에 의해 결과를 냈다면 앞으론 이런일을 인공지능이 대신 할 수 있다고 하여 나이가 많은 분보다는 병원에서 5년정도 경험을 쌓은 사람이 오히려 더 나을 수 있다라는 의견도 있다. (책 제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며칠전 다큐멘터리에선 일본의 어느 한 호텔에서 7명의 직원만이 호텔을 운영하는데 호텔 객실 안내부터 호텔 내 바텐더까지 다 로봇이 하고 있다. 결국 빈익빈부익부가 생기기 마련이다. 미래에는 자본가와 비자본가로만 나뉠거라고 한다.
그리하여 일본에서는 미래의 부의 불평형에 대비하기 위해 기초보조금에 대한 제도를 작은 시에서 시험하고 있다고 한다. 간단하게 제도를 설명하자면, 한사람이 한 달에 살아갈 수 있는 비용을 국가에서 주는 것이다. 가구나, 특정인에게만 주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 주는 것이다. 일정금액보다 적게 벌면 나머지 금액을 국가에서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부의 균형을 맞춘다는 취지다. 아직도 실험중인지 이 이야기는 그 뒷얘기가 알 수 없었다.
어떤 책은 고숙련자가 필요 없고 중간정도(3~7년)정도의 숙련공이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기반으로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한다.
또, 어떤 책은 중간관리자는 싹 다 없어진다고 한다. 지금 은행만 보더라도 벌써 희망퇴직은 78년 생부터 받는다고 한다. 중간관리자가 줄이는 대신에 임원의 자리는 늘었다고 한다.
과연 우리는 미래를 보고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살던대로 내 방식대로 고수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건가? 어려운 귀로에 있다. 4차산업 관련하여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 복잡해진다. 그렇다고 변화에 모른척 하고 살 수 없지 않겠는가.
이제까지 지구가 만들어지고 자금까지 살아남은 개체 중에 공통점이 있다. 바로 변화에 적응 한 것이다. 그것이 현실이다. 누군가 그러지 않았던가. 현실을 직시하며 꿈을 꾸는 사람만이 살아 남는다. 지금은 얼토당토 하지 않은 일들이 가까운 미래에 신의 한수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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