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퇴희망자 은희입니다.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닙니다. 법무부 장관으로 조국을 앉혔는데 이건 뭐 콩가루중에 콩가루 집안이네요. 상상초월입니다. 게다가 이 사람도 국민을 개, 돼지로 아는지 답변하는게 아주 가관입니다. 그가 가야할 자리는 법무부 장관이 아니라 감옥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런 법무장관을 내세운 건만 봐도 참 '정의'란 단어가 없습니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한국판이 딱 벌어지고 있네요. 현재 우리나라는 파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빠르게....
연기금은 포퓰리즘과 퍼주기식제도로 시커먼 연기를 뿜으면 사라지고 있고, 오늘자 신문에는 고용보험은 그보다 더 빠른 2024년에 고갈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 10월부터 고용보험 인상한다는 말에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그렇게 최저시급을 올리고 또 급여일수를 늘리다보니 단연히 곳간에 뭐나 남아 있겠습니까? 어차피 이 사람들 곳간 채우는 일에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선심만 쓰면 자신의 인지도 늘리면 그만이지요. 이들은 몇년 하다가 떠나면 그만입니다.
애초에 부동산을 잡겠다는 이야기는 보유세 매겨 올리면 되는데 이상한 제도를 가지고와서 버블을 폭등을 가중시키고,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하지만 엄청난 규모의 돈을 투입해도 최악의 취업률이라며 매번 갱신하는 이야기만 들립니다. 내년 예산안 보니 국민들 주머니 탈탈탈 털 생각 밖에 없습니다.
지금 국내 상황 말고도 미중무역전쟁, 한일 무역전쟁 및 지소미아 파기, 사우디 아람코 폭격으로 인한 유가 불안정화 등 세계 정세도 좋지 않습니다.
그를 증명하듯 안전자산에 돈을 쏠리고 주식,주가는 2000선 붕괴된지 오래입니다. 남들 다 뺄때 국민연금으로 코스피 2000지수를 버티고 있을 뿐입니다. 이러니 연기금이 더 빨리 없어지겠죠. 남들이 투자 하지 않는데 투자 하는건 결국 손해입니다. 사업이 망하는 회사에 망하게 둬야지 구제한다고 하면 다 죽는 겁니다. 자본주의 경쟁사회입니다.
정치적으로 봤었을 때도 친중이 안니라 친미를 외쳐야 할 판에 지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북한만 찾네요.
요즘 국내 정세가 너무 불안합니다. 이 불안함은 경제에 조그만 관심이 있어도 직감적으로 느낌니다. 그런데 불안하다가도 괜찮아지고도 하는데 지금은 불안이 내려 가지 않습니다.
오늘은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보는 유튜버 중에 이민비자까지 받아 놓았다고 하는 분이 있어 저도 좀 알아보고 있는터였는데요. 오늘 외교부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필리핀 은퇴비자(SRRV)를 받아 해외이주신고확인서 발급 가능하교 하니 언제 떠나냐고 묻더니 한 달뒤라고 하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몰라 확답 드릴수 없다고 하네요.
기존에 사람들이 필리핀 은퇴이민이라고 하여 적게는 2만달러를 필리핀에 예치해 두면 평생 거기에 거주 및 사업도 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영주권과 다름 없는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해외이주신고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본인이 이제까지 냈던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료 돌려 받을 수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원래 필리핀에 오랫동안 머문적이 있어 2만달러 예치면 크게 부담되는 돈이 아니기에 나중을 위해서 좀 해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나지 않아 못하고 있었는데 장점들이 하나씩 없어지네요. 역시 뭐든지 줄 때 챙겨야 하는가 봐요.
그런데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드는게 국민연금 환급 받아가는 사람이 엄청 많은가 봅니다. 이걸 없앨라고 회의 하는거 보니....얼마 되지 않으면 그냥 내비둘텐데 말이죠.
나중에 베네수엘라 꼴 나면 우리나라 섬나라 어떻게 탈출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탈출 시그널은 아마도 조국이 감옥을 가냐? 안가냐? 또는 설마 미군 철수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미군철수 나면 그냥 수영을 해서라도 나가야겠죠. 걱정입니다. 걱정...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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